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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87번째잔, 85C Bakery Cafe의 <Iced Sea Salt Caramel Coffee>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φ(*⌒▽⌒)ノ 오늘의 하루한잔은 85c의 이었습니다. 오늘 오랜만에 나가서 점심을 먹었는데, 제가 점심 먹은 레스토랑 바로 옆에 85c 카페가 있어서 거기서 커피도 한잔 마셨어요. 저는 원래 여기서 ‘씨쏠트 마운틴 그린티’를 주로 마시는데 이제 이 마운틴 그린티가 없어서 너무 아쉬웠지만 카라멜 커피로 마셔봤어요. 씨쏠트 커피는 마셔봤는데 씨쏠트 카라멜 커피는 처음 마시는데요, 이렇게 처음 마셔본 기념으로 남기는 하루한잔 시음기, 시작합니다! ☕️ 85C Bakery Cafe - Iced Sea Salt Caramel Coffee [향] - 커피가 뚜껑을 열수 있는게 아니라 비닐로 위에 덮혀진 컵에 담겨 있어서 처음에는 향을 맡기 너무 힘들었어요. 빨대 구멍 사이로 향을 맡으려고..

2021년 186번째잔, 피오라 티의 <Original>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 오늘의 하루한잔은 Piora Tea의 이었습니다. 다들 피오라 티! 하면 이 오리지널을 추천해주셔서 정말 아끼고 아끼다가 이제 마셔봤는데요! 과연 피오라 티에서 가장 추천을 많이 받은 이 오리지널 티의 맛은 어떨지, 하루한잔 시음기 시작해볼게요! ☕️ Piora Tea - Original [향] - 티백향은 약간 바닐라 쿠키향이 났어요. 포근하면서 달달한 향이라서 계속 맡고 싶어지더라구요. 차로 우렸을때는 고소한 느낌의 홍차향이 났습니다. 어떤 홍차인지는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꽤 진한 고소함이 있는 홍차였어요. [맛] - 차가 정말 고소한데, 그 고소함 사이로 미묘하게 바닐라 쿠키와 같은 그런 맛이 있었습니다. 이 쿠키의 단맛이 너무 진하지도 연하지도 않아 꽤 풍미가 ..

2021년 185번째잔, Stash의 <Peach>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٩( ᐛ ) 오늘의 하루한잔은 Stash의 이었습니다. 어제 Pique의 의 복숭아 향이 아쉬워서 오늘도 복숭아 가향 홍차를 마셔봤어요. 게다가 요즘 복숭아 철이잖아요? 그래서 계속 복숭아 가향차를 마시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마셔본 스태쉬의 티 시음기 시작합니다! ☕️ Stash - Peach [향] - 티백에서는 복숭아향이 꽤 진하게 올라왔어요. 근데 그 향이 마이구미 복숭아맛 젤리 같았습니다. 차로 우렸을때는 복숭아 향이 강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은은하게 복숭아향이 났어요. [맛] - 예상외로 베이스가 꽤 쌉쌀하면서 고소한 맛이 느껴졌어요. 근데 이 차도 어제 복숭아 가향차처럼 복숭아 향이 아주 강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상대적으로는 이 차가 복숭아 향이 좀 더 진했어요. 끝..

2021년 184번째잔, Pique의 <Peach Ginger Black Tea>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_-。 ) 오늘의 하루한잔은 Pique의 입니다. Pique는 한 한달전에 발견해서 처음 마셔보는는 브랜드인데요, 립톤의 아이스티처럼 찻잎이나 티백형 차가 아니라 가루형 홍차였어요! 그래서 뭔가 신박하다! 싶었는데, 과연 이 가루 홍차 맛은 어떨지? 오늘의 하루한잔 시음기 시작합니다! ☕️ Pique - Peach Ginger Black [향] - 티백이나 잎이 아니라 오늘은 가루 분말이였는데요, 생강이 들어가서 그런지 약간 한약재나 커피 같은 쌉쌀한 향이 났어요. 근데 차로 우리니까? 녹이니까? 녹이니까가 더 맞는 표현 같네요ㅋㅋㅋ 뜨거운 물에 녹이니까 피치 아이스티처럼 달달한 향이 있어서 기대가 높았던 차였어요. [맛] - 향은 정말 피치 아이스티향으로 달달한 향이 났는데..

2021년 183번째잔, Chado의 <St. Marc>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ʖ̫・`) 오늘은 제가 팬데믹 전에 자주 가던 티룸을 방문했어요. Chado라고 엘에이 지역에 여러 지점이 있는 티룸인데요, 지점 중 하나가 집이랑도 가까워서 꽤 자주 가던 티룸이였어요. 여기서 교쿠로 등 여러 차를 마셔봤지만, 오늘은 여기서 이라고 하는 차를 마셔봤어요. 그러면 오늘의 하루한잔 시음기 시작합니다! ☕️ Chado - St. Marc [향] - 차 주전자에 이미 차가 우려진 채로 나와서 티백향을 따로 맡을 수는 없었는데요, 차 주전자 뚜껑을 열어서 향을 맡아보니, 약간 딸기 버터향? 살짝 느끼한 딸기향이 났어요. 자세히 생각해보니 스트로베리 쇼트케이크 향이랑 비슷했던 것 같아요. [맛] - 일단 꽤 높은 온도로 우려져 나와서 차가 조금 떫었어요. 딸기 가향은..

2021년 182번째잔, Art of Tea의 <Garden Confetti>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 ೖ(⑅σ̑ᴗσ̑)ೖ :: 오늘의 하루한잔은 Art of Tea의 이었습니다. Art of Tea에서 얼마전에 새로 나온 차인데요, 이 차는 이름을 보자마자 사야겠다 싶어서 냉큼 주문했어요. 그리고 원래 이거를 트친 & 블로그 이웃이신 화영님께 보내드리고 싶어서 주문을 했는데 아트 오브 티에서... 오배송을 해주는 바람에 다른 차가 왔었지 뭐에요... 그래서 시간내에 못 보내드려서... 7월 안으로 다시 보내드리려구요 흑😢 쨌든 우여곡절이 조금 있었던 아트 오브 티의 , 시음기 시작할게요! ☕️ Art of Tea - Garden Confetti [향] - 알록달록한 색종이처럼 찻잎에서도 다양한 향이 났습니다. 자스민이랑 장미향이 주로 느껴졌는데요, 이 이외에서 메리골드랑 라..

2021년 181번째잔, 에버티의 <다이너마이트 티 (Celebartion No. 1)>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๑ᴖ◡ᴖ๑)♪ Dy-na-na-na, na-na, na-na, ayy Dy-na-na-na, na-na, na-na, ayy Dy-na-na-na, na-na, na-na, ayy Light it up like dynamite ♪ 오늘의 하루한잔은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 노래처럼 경쾌하고 발랄한 한잔을 들고 왔어요! 바로 에버티의 입니다! 이 차는 지안님이 보내주신건데요, 소분 받은거라 아끼고 아끼다가 오늘 이렇게 마셔봤어요. 그러면 다이너마이트 티 시음기 시작할게요! ☕️ Evertea - Celebration No.1 (Dynamite Tea) [향] - 차 이름이 다이너마이트잖아요? 찻잎백을 여는 순간 꽃향이 다이너마이트처럼 팡팡 터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찻잎향을 맡자..

2021년 180번째잔, Lupicia의 <Nilgiri BOP>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ෆ ͒•∘̬• ͒)◞ 오늘의 하루한잔은 루피시아의 였습니다. BOP는 Broken Orange Pekoe, 분쇄된 오렌지 페코의 약자에요. 오렌지 페코는 팁 아래의 여린 잎을 나타내는 단어니까 파쇄된 여린 잎 차라고 해석할 수 있겠네요! 사실 BOP가 붙여있는것도 붙어있는거지만, 저 생각해보니까 닐기리 처음 마시는 것 같아요! 홍차 공부하면서 들어는 봤는데 막상 마셔본 기억이 없어서 오늘 차 우리면서 닐기리를 마신다는거에 너무 신나더라구요! 이렇게 마셔본 닐기리 시음기, 바로 시작할게요! ☕️ Lupicia - Nilgiri BOP [향] - 닐기리 향을 처음 맡아보는건데요, 이 닐기리 BOP 티백에서는 뭔가 풀향이 나는데 살짝 산화된듯한 향이 났어요. 차로 우리니까 뭔가 살짝..

2021년 179번째잔, Pantenger의 <Jasmine White Tea>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 ¨̮ ) 오늘의 하루한잔은 Pantenger의 였습니다. 자스민 녹차는 많이 마셔봤는데 자스민 백차는 거의 처음 마셔보는 것 같아서 Panteger에서 한번 구매해봤어요! 근데 제대로 안 읽고 구매하는 바람에... 찻잎인줄 알고 구매했는데, 티백이더라구요 😅 그래도 분쇄된 찻잎이 아닌 pearl처럼 티백 안에 찻잎이 동글동글 말려있었어요! 그러면 Pantenger의 자스민 백차 시음기 시작합니다! 🍵 Pantenger - Jasmine White Tea [향] - 티백에서 정말 연한 자스민 향이 났어요. 저희 집 앞에 자스민 화단이 많은데, 화단 근처를 걸을때 나는 자스민향과 완전 똑같더라구요. 근데 향은 저어어어엉말 약했어요. 차로 우려도 향이 강하지 않았고, 그냥 은은한 ..

2021년 178번째잔, 공드린의 <얼그레이 티>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ᵕ‵ू◌₎♡ 오늘의 하루한잔은 지안님께서 보내주신, 공드린의 입니다! 요 공드린의 얼그레이티는 지안님에게 택배로 받자마자 정말 아껴두고 모셔둔 그런 티백이였어요. 왜냐구요? 그건 밑에 사진에 티꽁을 보시면 알 수 있을거에요... 일단 시음기 먼저 들어갈게요! ☕️ Gongdreen - Earl Grey Tea [향] - 티백향은 베르가못향이 아주 살짝 입혀진, 얼핏 맡으면 베르가못이 아니라 그냥 과일향이나 꽃향처럼 느껴질정도로 정말 연한 느낌의 베르가못향이었어요. 차로 우렸는데도 베르가못이 강하지 않고 은은해서 엄청 향이 좋더라구요. 저는 순한 얼그레이파인데, 제 취향에 딱 맞는 얼그향을 가진 차였어요. [맛] - 다른 얼그레이들에 비해 엄청 순했어요. 거의 그냥 홍차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