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 ೖ(⑅σ̑ᴗσ̑)ೖ ::
오늘의 하루한잔은 Art of Tea의 <Garden Confetti>이었습니다.
Art of Tea에서 얼마전에 새로 나온 차인데요,
이 차는 이름을 보자마자 사야겠다 싶어서 냉큼 주문했어요.
그리고 원래 이거를 트친 & 블로그 이웃이신 화영님께 보내드리고 싶어서 주문을 했는데
아트 오브 티에서... 오배송을 해주는 바람에
다른 차가 왔었지 뭐에요...
그래서 시간내에 못 보내드려서...
7월 안으로 다시 보내드리려구요 흑😢
쨌든 우여곡절이 조금 있었던 아트 오브 티의 <가든 컨페티>,
시음기 시작할게요!
☕️ Art of Tea - Garden Confetti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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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한 색종이처럼 찻잎에서도 다양한 향이 났습니다.
자스민이랑 장미향이 주로 느껴졌는데요,
이 이외에서 메리골드랑 라벤더 등, 다양한 꽃들이 들어가있더라구요.
따뜻하게 차로 우렸을때는,
얼마전에 마신 Pantenger의 ‘자스민 백차’와 비슷하게 느껴졌어요.
찻잎에 비해 차향이 단조로워서 조금 아쉽더라구요.
찻잎향이 너무 좋았어서 그런가봐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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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차랑 녹차가 섞여있는 적당한 베이스에
은은하게 장미향과 자스민향이 난 차였습니다.
가향이 엄청 강한거는 아닌데, 뒤에 꽃향이 진하게 남아요!
컨페티 앞에 가든이라고 이름 붙인게 납득이 갈 정도로
꽃향이 은은하게 나는 그런 차였습니다.
다양한 꽃향들이 정말 과한 느낌 없이 잘 밸런싱 되어있어서 굉장히 마음에 들었어요!
[페어링]
-
차가 부드럽고 은은해서 가벼운 과일이나 꽃 디저트류랑 잘 어울릴 것 같은데요,
저는 장미향이 있어서 로즈 마카롱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로즈 마카롱 먹고 이 차 한모금 마시면,
입 안에 장미향이 은은하게 오래 갈 것 같더라구요.
라벤더를 좋아하시면 라벤더 마카롱도 같이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리뷰]
-
이 차는 이름처럼 찻잎들이 알록달록한 색종이 같았어요.
장미, 자스민 녹차, 라벤더, 메리골드, 콘플라워 등,
여러가지 꽃이 들어가다보니 찻잎색을 보는 것도 즐겁고,
향을 맡는것도 즐거웠던 차였어요.
차향은 찻잎에 비해서 아쉬웠지만,
차로 마셨을때 잔잔한 꽃향이 느껴지는 차라 제 마음에는 쏙 들었어요.
제 찻잔 점수는요,
5잔 만잔에 ☕️☕️☕️☕️.5잔!
찻잎향처럼 차향이 좋고, 또 맛이 좀 더 다채로웠으면은 만점이였는데!
쪼끔! 2% 부족한 느낌에 4.5잔을 주었습니다.
그래도 마음에 든 차라
저는 이 차 다 마시면 재구매 하려구요!
그러면 취향에 맞는 차를 찾아서 기분 좋았던, 오늘의 하루한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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