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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97번째잔, Nordqvist의 <Kirpeä Kepponen (Tangy Trick)>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٩(•᎑•)✦ 오늘의 하루한잔은 Nordqvist의 이었는데요, 일단 여러분, 이 차 티백 너무 귀엽지 않나요? 제가 무민 캐릭터를 잘 모르는데 뭔가 장난꾸러기 원숭이? 느낌이 나는 티백이라 귀엽더라구요! 게다가 차 이름도 톡 쏘는 장난? 이라는 이름의 차라서 티백의 일러스트랑 차 이름이랑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면 귀여운 티백 패키징을 가진 오늘의 하루한잔 시음기 시작할게요! ☕️ Nordqvist - Kirpeä Kepponen (Tangy Trick) [향] - 레몬 치즈케이크 가향 루이보스차라는데, 티백에서 나는 차는 그냥… 뭔가 좀 가향된 듯한 루이보스차였어요. 루이보스 향 외에도 살짝 파우더리한 향이 있긴 있는데 이게 치즈 케이크향인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2021년 196번째잔, Dammann Frères의 <Bali>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ꈍᴗꈍ) 오늘의 하루한잔은 Dammann Frères의 였어요. 다만 프레르는 프랑스 브랜드 차인데요, 다만 프레르 차도 구매해서 하루한잔에 올려야지 올려야지 했는데 아직 차가 많이 남아있어서 구매를 못하고 미루던 차였는데요, 이번에 화영님이 택배 보내주실때 다만 프레르 차도 이것저것 많이 소분해 보내주셔서 이렇게 시음기를 쓸 수 있었어요! (차 보내주신 화영님 감사합니다♥️) 화영님 덕분에 쓰는 하루한잔 첫 다만 프레르 시음기, 바로 시작해볼게요! 🍵 Dammann Frères - Bali [향] - 찻잎에 자스민과 다른 꽃잎들이 드문드문 있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찻잎 향은 꽃향이 주로 느껴졌어요. 꽃향과 함께 은은한 트로피컬한 과일향이 있었는데, 차로 우리니 이 과일향이 ..

2021년 195번째잔, La La Land Kind Cafe의 <La La Latte>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ᐢ..ᐢ₎♡̷ 오늘의 하루한잔은 요즘 SNS에서 핫한! 엘에이의 La La Land Kind Cafe의 입니다. 저는 SNS를 자주하지는 않지만 친구들 근황 확인하려고 인스타그램을 종종 확인하는데요, 많은 친구들이 이 카페를 방문하고 또 여기 한번 가보라고 얘기해주길래 아 진짜 한번 가봐야지! 하고 지도에 저장만 해뒀던 곳인데, 오늘 한국에서 오신 가족들을 모시고 산타모니카를 갔다가 기회가 되서 들러봤어요! 그러면 요즘 정말 핫한 엘에이 라라랜드 카인드 카페에서 마신 시음기 시작해볼게요! ☕️ La La Land Kind Cafe - La La Latte [향] - 향은 뭔가 퐁실퐁실한 카스테라와 커피향이 잘 느껴지는 티라미수가 섞인 듯한 향이였어요. 처음에는 카스테라와 비슷한..

2021년 194번째잔, Dajeelian의 <Summer Spirit>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ᴗ•ू♡) 오늘의 하루한잔은 요즘과 잘 어울리는 그런 차를 준비해봤어요. 바로 Darjeelian의 입니다! 날씨 더운 요즘과 잘 어울리는 차 이름 같지 않나요? 이 차는 지안님이 예전에 보내주신건데 이름부터가 여름 차라 요즘 계절까지 아껴두고 있었어요. 그렇게 마셔본 썸머 스피릿 하루한잔 시음기, 시작하겠습니다! 🍵 Dajeelian - Summer Spirit [향] - 차 봉투가 투명해서 안에 찻잎들이 보이는데 잘게 분쇄된 말린 레몬과 민트잎들이 있더라구요. 사실 큰 기대 없이 그냥 차 봉투를 열었는데, 와! 민트랑 레몬향이 팡! 하고 터지는 그런 느낌이였어요. 완전 쌍큼한 향에 기대하고 차를 우렸는데 차는 민트의 시원함이 있지만 세상 차분한 그런 향이더라구요. 뭔가 ..

2021년 193번째잔, The Boy and the Bear의 <Iced Mocha>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ෆ ꈍ ◡ ꈍෆ 오늘의 하루한잔은 제 로컬 최애 카페 The Boy and the Bear의 입니다. 이 카페의 커피를 한두번 소개시켜드린 것 같은데, 소개 시켜드린 커피들도 괜찮았지만 근데 여기서 제 최애 음료는 바로 이 아이스 모카에요! 진짜 여기 가면 99%의 확률로 아이스 모카를 시킬 정도로, 제가 여기 아이스 모카를 너무 좋아해요. 그래서 좀 아껴두다가 이제 소개합니다, The Boy and the Bear의 입니다! ☕️ The Boy and the Bear - Iced Mocha [향] - 한국의 아이스 모카랑은 다르게 이 모카는 생각보다 달지 않고 오히려 고소한 향이 가득했어요. 아몬드 우유랑 같이 마셔서 그런지 고소한 향이 더 잘 느껴졌습니다. [맛] - 제가 엄..

2021년 192번째잔, Steven Smith Teamaker의 <Golden Light>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오늘의 하루한잔은 Steven Smith Teamaker의 이었습니다. 화영님이 스미스티랑 리쉬티랑 잔뜩 보내주셨는데요! 지난주에 도착했지만 제가 바빠서... 미루고 미루다가 오늘 택배를 뜯어봤어요. 근데 택배를 뜯었는데... 세상에 저 복권 당첨 된 줄 알았잖아요... 소분 봉투들이 촤라라라락 다 들어있는데, 와 첫번째로 든 생각이 '화영님ㅠㅠ 이거 소분하시느라 너무 고생 많으셨겠다'였고 두번째로 든 생각이 '화영님 is 그저 빛...🥺' 이었어요. 그래고 택배를 뜯자마자 바로 하루한잔을 준비했는데요, 무엇을 마실까 행복한 고민하다가! 리쉬랑 스미스티를 하나씩 골랐어요. 화영님 하면 생각나는 티 브랜드가 리쉬랑 스미스티라ㅎㅎㅎ 근데 스미스티 중에 골든 라이트! ’황금빛' 이라는..

2021년 191번째잔, Cool Mountain의 <Peach>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 ー̀֊ー́ )✧ 오늘의 하루한잔은 이었어요. 친구들과 함께 다운타운 엘에이에서 핫도그랑 같이 이렇게 음료수 한잔을 시켰는데요, 평소에 마시는 콜라나 사이다랑은 다른 소다 종류여서 하루한잔으로 올려봐도 좋겠다 싶어서 이렇게 한번 하루한잔으로 준비해봤어요. 그래서 이렇게 마셔본 Cool Mountain의 피치 소다 시음기, 시작할게요! 🥤 Cool Mountain - Peach [향] - 탄산음료라 그런지 시원하면서 화한 느낌이 있었어요. 향을 자세히 맡아보려고 해도 코 끝에 탄산이 자꾸 터져서 향을 정확히 맡기 어렵더라구요. 또 컵에 따라 마신게 아니라 병 그대로 마신거라 조그만 구멍으로 향을 맡기도 어려웠습니다. 근데 어찌저찌 향을 맡았는데, 뭔가 달짝지근한 시럽향이 느껴지는..

2021년 190번째잔, Lupicia의 <Momo>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ლ`*) 요즘 복숭아철이라 그런지 복숭아도 자주 먹고 복숭아 가향차도 자주 마시게 되는데요, 그래서 오늘도! 복숭아 가향차를 가져와봤습니다. 바로 루피시아의 인데요, 이 차는 예전에 티칵테일 만들때 사용한적이 있는 차인데 스트레이트로는 포스팅 한적이 없어서 오늘의 하루한잔으로 올려봐요! 그러면 핫, 스트레이트로 마신 루피시아 시음기 시작할게요! 🍑 Lupicia - Momo [향] - 티백에서는 정말 쨍한 복숭아향이 났어요. 향이 좀 찌르는 듯한 느낌이라 계속 맡으면 뭔가 취할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더라구요. 근데 막상 차를 우리면 이 쨍한 느낌은 싹 사라지고 상큼하면서도 달달한 복숭아 향이 나요. 뭔가 영화 에서 박소담 배우님이 복숭아 불던 그 모습이 생각나는 향이였어요..

2021년 189번째잔, The Living Room의 <Caramel Pear>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๑•́ ₃ •̀๑) ♥️ 오늘의 하루한잔은 베버리힐즈에서 즐긴 한잔이에요! 친구 소개로 간 The Living Room 이라는 티룸인데요, Th Peninsula라는 이름의 호텔 안에 있는 티룸이었어요. 이렇게 가자마자 샴페인이 뙇! 있는데요! 저 샴페인이 무제한 제공됩니다! 정말 메뉴판에 Unlimited Bubbles라고 써있어요ㅋㅋㅋ 또 한편에서는 하프 연주자분이 라이브로 디즈니 노래 및 로맨틱 영화 노래들을 연주해주셔서 분위기가 넘치는 티타임을 즐길 수 있더라구요! 하프 연주에서 제가 좋아하는 부터 , 등 다양한 곡들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진짜 All I ask for you 첫 소절 듣자마자 끝날때까지 하프 연주에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좋았어요 저..

2021년 188번째잔, Ahmad Tea London의 <English No. 1>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ค^•ﻌ•^ค 오늘의 하루한잔은 Ahmad Tea London의 이었습니다. 이 차는 제가 아마드 티에서 제일 좋아하는 차라 자주 마시는 차 중 하나에요! 저 사실 아마드티의 여러 종류의 차를 마시면서 실패도 많이 했었는데, 이 차는 정말 무난하고 담백한 홍차맛이라 실패없이 맘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아마드 차 중에 제 최애차에요! 그리고 이름 자체가 English No. 1! 넘버원이라잖아요?ㅋㅋㅋ 쨌든, 제 아마드 최애차, English No. 1 시음기 시작할게요! ☕️ Ahmad Tea London - English No. 1 [향] - 티백에서는 약간 꽃향이 나면서 달달하면서 쌉싸름한 향이 났어요. 이 티백향이 자스민 뺀 포트넘의 랑 비슷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근데 차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