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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여덟번째 차, Whittard of Chelsea의 <Apple & Elderflower>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ὸ‿ό 오늘의 하루한잔은 위타드 오브 첼시의 에요! 위타드 어드벤트 캘린더 23번째 차인데요, 저는 오늘 이 차로 위타드 어드벤트 캘린더도 끝을 냈습니다! 원래 24번째 차가 있는데 1번째칸에 있던 크리스마스티가 중복으로 들어있어서 패스! 이로써 제 2020 어드벤트 캘린더 시음기가 드디어 끝이 났어요 😆 이제 올 연말에 또 다른 어드벤트 캘린더 티로 돌아오겠습니다! 그나저나 이 애플 & 엘더플라워.. 미국 살아도 엘더플라워가 뭔지 모르는 1인이라 네이버 영어사전으로 찾아봤더니 딱총나무 꽃이라고 하네요! 요렇게 생긴 엘더플라워 (aka 딱총나무꽃!) 은근 예쁘게 생겼어요 (❁ᴗ͈ˬᴗ͈) 이걸로 막 보드카로 술도 담그고, 레몬에이드도 만들고 한다네요! 싱기방기! 은근히 저 보드카..

2021년 일곱번째 차, Mariage Frères의 <Noël in Love Thé Bleu>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ᴗ☌ 🤍 오늘! 드디어! 마리아쥬 프레르의 어드벤트 캘린더를 끝냈습니다 짝짝짝! 그냥 차만 마신건데! 어드벤트 캘린더 티 하나를 다 끝내니 뭔가 기분이 좋네요😆 아직 위타드 어드벤트 캘린더가 남아있는데, 이거까지 다 마시고 어드벤트 캘린더 후기를 한번 써보려고 해요! 어드벤트 캘린더 총 후기는 쪼꼼만 더 기다려주세요 😉♥️ 그러면 오늘의 하루한잔, 시음기 시작합니다! ☕️ Mariage Frères - Noël in Love Thé Bleu [향] 티백에서는 청차 특유의 향이 많이 났습니다. 플로럴하고 시큼하면서도 뭔가 따뜻하게 말린 천과 같은 향. 차로 우렸을때는 이 청차향과 고소한 견과류향이 났어요. 아몬드가 들어가지 않았나싶었는데 블렌딩된 재료를 찾아보니 아몬드는 없더라구..

2021년 일곱번째 차, Mariage Frères의 <Noël>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ᵕᴗᵕ⁎ 오늘 하루한잔으로 마리아쥬 어드벤트 캘린더 24번째 차 을 마셨습니다. 와 어느새 마리아쥬 프레르 어드벤트 캘린더도 거의 끝이네요! 내일 마저 마시고 아예 끝내버려야겠어요! 오늘의 하루한잔은 로얄 코펜하겐의 Starfluted Chirstmas 컵에 담아서 마셔봤어요! 크리스마스 지나서 이렇게 크리스마스 티를 마시는 저처럼... 크리스마스를 위해 구입한 찻잔인데 배송이 밀리고 밀려 12월 30일에 도착한 찻잔이에요 😂 그럼 하루한잔 시음기 시작합니다! ☕️ Mariage Frères - Noël [향] 차 칸을 뜯자마자 시나몬향이 확 퍼졌어요. 아… 시나몬… 계피… 저는 시나몬향을 안 좋아해요... 너무 오래 맡으면 머리가 아프더라구요😭 티백에서 나는 시나몬향도 짱짱 ..

2021년 여섯번째 차, Whittard of Chelsea의 <Very Berry Crush>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ˊᗜˋ 오늘의 하루한잔은 이름부터 귀엽고 상큼한 입니다. 위타드 오브 첼시 2020 어드벤트 캘린더 21번째 차인데요, Very Berry Crush! 이름 정말 귀엽지 않나요? Crush는 '부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지만, 또 '짝사랑 상대', '반한 상대'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나 걔한테 반했어' 라고 표현하고 싶을때, I have a crush on you/him/her라고 써요. 이 차 이름에 Crush가 들어갔다는건, 그만큼 매력이 넘치는 차인거겠쬬? 과연 이름처럼 제가 홀딱 반할 수 있을지! 기대해보면서 한번 마셔봤습니다😆 ☕️ Whittard of Chelsea - Very Berry Crush [향] 티백에서는 티백 종이향이 베인건지 베리향과 한약향..

2021년 다섯번째 차, Mariage Frères의 <Paris Provence Thè Blanc>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 여러분, 저 오늘 정말 취향에 딱 맞는 차를 마셨어요! 오늘의 하루한잔으로 마리아쥬 프레르 어드벤트 캘린더 23번째차 , 파리 프로방스 백차를 마셨습니다. 근데 세상에! 진짜 생각하지도 못하게 취향저격 당해서 오늘 하루종일 기분이 좋았어요😆 처음에는 기대없이 그냥 작은 찻잔(이라 쓰고 에스프레소잔이라 읽는다)에 우렸는데, 한입 마셔보고, 너무 아쉬워서 큰 컵에 옮겨서 목뚜껑 열고 마셨어요! 그럼 제 취저였던 오늘의 하루한잔 시음기 시작할게요! ☕️ Mariage Frères - Paris Provence Thè Blanc [온도 & 시간] 티백 / 195℉ (90.5℃) / 4분 [향] 향부터 완전 취향저격이였어요. 티백에서 상큼한 레몬향과 시원한 민트향이 기분 좋게 올..

2021년 네번째 차, Whittard of Chelsea의 <Sleepy Tea>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 오늘은 오랜만에 위타드의 차를 마셨어요! 위타드 어드벤트 캘린더도 후딱 마셔치워야하거든요😏 그래서 마신 오늘의 하루한잔, 위타드 오브 첼시 어드벤트 캘린더 19번째 차, 였습니다 ☕️ Whittard of Chelsea - Sleepy Tea [온도 & 시간] 티백 / 200℉ (93℃) / 4분 | (추천) 212°F (100℃) , 5분 [향] 일반 카모마일차 같은 향. 카모마일향과 함께 달달한 향이 나면서 아주 미세하게 라벤더향이 났어요. 차향이 강하지 않고 은은해서 마시는 내내 뭔가 차분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맛] 아주 연한 카모마일과 달달한 맛이 느껴진 차였습니다. 카모마일차를 꿀물에 탄 그런 느낌의 차였어요. 공홈에 들어가서 블렌딩된 재료를 찾아보니 카모마..

2021년 세번째 차, Mariage Frères의 <Marco Polo Sublime>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ˊ◡ˋ ☕︎︎ ​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마시는! 마리아쥬 프레르 어드벤트 캘린더티입니다. 오늘은 22번째 차칸을 뜯어봤는데요, . . . 마르코 폴로가 또 나왔습니다!! 일반 마르코 폴로, 마르코 폴로 루즈에 이어서 벌써 3번째 마르코 폴로티에요! (다른 마르코 폴로 티 시음기가 궁금하신 분은 맨 밑에 링크 첨부해두었어요 😉♥️) ​ 아니 어드벤트 캘린더에서만 마르코 폴로 세 종류를 마셔보네요! 제일 인기 많은 차라서 그런가봐요 ¯|_(ツ)_/¯ ​ ☕︎︎ Mariage Frères - Marco Polo Sublime ​ [온도 & 시간] 티백 / 200℉ (93℃) / 3분 | (추천) 212°F (100℃) , 5분 ​ [향] 바닐라향이 솔솔 나는 버터쿠키와 비슷한 향. ..

2021년 두번째 차, Mariage Frères의 <Earl Grey Impérial>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 제 인스타와 트위터를 팔로우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작년에 어드벤트 캘린더를... 2개를 샀어요. 마리아쥬 프레르랑 위타드 어드벤트 캘린더, 이렇게 두개를 구입했는데요... 그 업보로 2021년인 지금까지도 어드벤트 캘린더를 마시고 있어요...ㅎㅎ 그래도 이제 얼마 안 남았어요...! 끝이 보여요...! 쨌든! 오늘의 하루 한잔은 마리아쥬 프레르 2020 어드벤트 캘린더 21번째 차, 이였습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얼그레이네요! ☕︎︎ Mariage Frères - Earl Grey Impérial | 마리아쥬 프레르 - 얼그레이 임페리얼 [온도 & 시간] 티백 / 200℉ (93℃) / 2분 30초 | (추천) 212°F (100℃) , 3분에서 5분 [향]..

2021년 첫번째 차, Numi의 <Aged Earl Grey>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힘들었던 2020년이 끝나고, 드디어 2021년이네요! 아직도 코로나가 어마무시하지만, 올해에는 이 역병이 끝장이 나서 마음 편하게 돌아다닐 수 있는 2021년이 되길 바래봅니다. 2021년 새해 첫 하루한잔으로 무엇을 마실까 고민을 하다가, Numi의 를 마셨어요. Aged. 가장 먼저 '나이든, 오래된' 이라는 뜻이 떠오르지만, 이 Aged의 또 다른 뜻은 '숙성된' 이에요. 이 얼그레이가 숙성되어서 더 깊고 진한 맛을 풍기듯, 올해에는 제가 더 성숙한 인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차를 우려봤습니다. [향] 일반 얼그레이에 비해서 깊고 숙성된 향. 베이스인 아쌈향이 강하게 올라왔고, 생각보다 베르가못향은 강하지 않았습니다. [맛] 숙성된 얼그레이라서 그런지 베이스인 아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