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 61

2021년 151번째잔, Pantenger의 <Four Seasons>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 ๑ ᴖ ᴈ ᴖ) 오늘의 하루한잔은 처음으로 소개해드리는 브랜드에요! 바로 Pantenger 라는 브랜드인데요, 이 브랜드는 캘리포니아의 티 브랜드에요. 미국에서 생산하는 차는 아니지만 캘리포니아에서 관리/패키징 한다고 해서 몇개 구입해봤어요. 오늘은 Pantenger의 차 중에 라는 차를 마셔봤어요. 그럼 사계절 티, Pantenger의 시음기 시작합니다! ☕️ Pantenger - Four Seasons [향] - 찻잎 향은 뭔가 살짝 시큼하면서도 꽃향이 은은하게 났어요. 차로 우리니 꽃향은 날아가고 가벼운 느낌의 기문향이 느껴졌어요. 기문으로 추정되는 홍차와 그린 우롱이 섞인 차인데, 사계절 중에서 초 가을의 향이 나는 것 같아요. [맛] - 확실한건 아니지만 기문과 그린..

2021년 143번째잔, Lupicia의 <La Belle Epoque>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ᘌꇤ⁐ꃳ 三 여러분, 오늘 저 바빠서 너무 힘들기도 했지만 맛있는 차를 마셔서 너무 기분 좋은 하루였어요! 진짜 너무 맛있어서 얼른 소개해드리고 싶으니까 그냥 바로 시음기로 들어갈게요!! ☕️ Lupicia - La Belle Epoque [향] - 찻잎은 조금 시큼한 향과 함께 숙성된 향이 나서 조금 그랬어요. 막 좀 오래된 차 향... 분명 상미기한은 남았는데 오래된 느낌... 그래서 기대 1도 없이 차로 우렸는데 와, 차로 우리니까 향이 너무 좋아요! 다즐링의 고소한 향과 함께 뭔가 향신료향이 나서 무슨 가향차지? 하고 티 봉투 읽어보니까 케냐산 홍차랑 다즐링이 블렌딩 된거더라구요! 정말 진하고 고소한 홍차향이라 얼른 마시고 싶어지는 향이였어요. [맛] - 와… 진짜 맛..

2021년 138번째잔, Ahmad Tea London의 <Ceylon Tea>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ʅʕ´•ﻌ•`ʔʃ 오늘의 하루한잔은 아마드 티 런던의 에요. 생각해보니까 제가 다즐링, 아쌈, 얼그레이는 자주 올렸는데 실론 티는 자주 안 올렸더라구요. 지금 또 생각해보니까 닐기리도 안 올렸네요... 닐기리는 현재 가지고 있는게 없으니 하나 사야겠어요! 쨌든, 매번 다즐링 아쌈 얼그레이는 올리면서 실론을 잘 안 올려서 올려보는 실론티 시음기입니다! ☕️ Ahmad Tea London - Ceylon Tea [향] - 티백 자체에서는 딱히 향이 안 났어요. 이렇게 하루한잔 시음기를 쓰면서 아마드 티를 몇번 마셔보니까 아마드 티백은 진짜 특별한 향이 별로 없더라구요! 약간 다 종이 냄새가 주로 나는 것 같아요. 근데 차로 우리니까 순간 가을로 시간 이동했어요. 약간 말린 가지 냄새..

2021년 136번째잔, Lupicia의 <Assam (Golden Tips Quality 2020)>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ᓀ(´◒`๑) 오늘의 하루한잔은 제가 아끼고 아껴두었던 차를 소개해드려요! 바로 루피시아의 입니다! 아쌈은 종종 리뷰 했으면서 왜 아끼던 차라고 하냐구요? 왜냐면 이 아쌈은 2020년도 골든 팁 (Golden Tips) 아쌈이거든요. 골든 팁은 Tea Grade를 표현하는 방법 중 하나인데요, 차나무에서 새롭게 올라오는 새싹들을 손상이 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하나씩 뜯어내고 보관을 할 때도 일일이 찻잎을 말아서 가장 훌륭한 품질의 수확물들을 아삼 골든 팁으로 만든다고 해요. 좋은 차라고 하니까 괜히 아껴먹게 되더라구요... 쨌든 그러면 루피시아의 , 시음기 시작할게요! ☕️ Lupicia - Assam (Golden Tips Quality 2020) [향] - 골든 팁이라고 해서..

2021년 129번째잔, Ahmad Tea London의 <Darjeeling Tea>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ε⌯(ง ˙ω˙)ว 오늘의 하루한잔은 아마드 티 런던의 이었습니다. 오늘 모처럼 스트레이트 티를 마시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깔끔하게 마시기 좋은 아마드의 다즐링을 골라봤어요. 그러면 아마드 다즐링티, 시음기 시작할게요! ☕️ Ahmad Tea London - Darjeeling Tea [향] - 티백에서는 그닥 특별한 향이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약간 녹차랑 홍차 잎이 섞인듯한 그런 향이 났습니다. 차로 우린 뒤에는 볏짚냄새가 났어요! 살짝 풀잎이 나면서 보리차 같은 그런 고소한 향이 섞인 차향이였습니다. [맛] - 차는 살짝 떫은 맛이 있는 다즐링이였어요. 홍차의 고소한 맛이 나면서도 녹차의 떫은 맛이 느껴지는 것 같더라구요. 정확히는 보리 녹차가 홍차에 섞인 그런 느낌이였어요...

2021년 128번째잔, Nordqvist의 <Rosy Dreams>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з」∠)_ 오늘의 하루한잔은 무민차로도 유명한, Nordqvist의 차 중 라는 차였습니다. 티백에 한글로 "장밋빛 꿈"이라고도 적혀있어서 굉장히 반갑게 느껴진 티백이에요. 운좋게 티 교환으로 이 무민차들을 몇개 얻었는데요, 앞으로도 다양한 무민 티백들, Nordqvist의 차들을 이 하루한잔 포스팅을 통해서 소개해드릴게요! 그러면 오늘의 하루한잔, 로지 드림스 시음기 시작합니다! ☕️ Nordqvist - Rosy Dreams [향] - 처음에는 티백에 French Vanilla & Red Berries가 써져 있는걸 못 보고 차 이름이 ‘장미빛 꿈’이라 장미 가향 홍차구나! 하고 뜯었어요. 근데 세상에! 장미향이 아니라 베리향이 물씬 나더라구요! 근데 그 향이 옛날에 할..

2021년 118번째잔, Whittard of Chelsea의 <Afternoon Tea>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٩(๑•̀o•́๑)و 오랜만의 위타드 오브 첼시 차네요! 이번에 위타드에서 차를 조금 구매해서 이렇게 위타드의 시음기를 오랜만에 쓰게 되었어요. 이 위타드도 마리아쥬 프레르와 함께 올해 초에 어드벤트 캘린더로 열심히 마셨었는데...ㅋㅋㅋㅋㅋ 오늘 마신 위타드의 차는 바로 입니다. 근데 저 솔직히 이 차가 어드벤트 캘린더에 없는 차라고 생각하고 또 처음 마셔보는 차라고 생각하고 시음기 썼거든요? 지금 인스타랑 트위터에도 다 올리고 블로그에 글 쓰면서 혹시, 혹시, 하면서 찾아봤는데... 알고보니 마셨던 차네요ㅋㅋㅋㅋㅋㅋ 근데 시음기 쓸때 완전 잊고 있어서 처음 마신 것처럼 그렇게 썼어요... 뭐... 기억에 안 나면 처음 마신 차인거죠 뭐😂😂 쨌든, 시음기 시작합니다! ☕️ Whi..

2021년 117번째잔, Tea Forté의 <Chocolate Rose>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 오늘의 하루한잔은 티 포르테의 였어요. 초콜렛과 장미! 뭔가 어울릴듯 안 어울릴듯한 그런 조합의 블렌딩이였는데요, Tea Forte의 Jardin (Garden) 시리즈에 이 초콜렛 로즈 홍차가 있어서 호기심에 한번 차를 우려봤습니다. 그러면 과연 초콜렛 장미 가향차는 어떤 맛일지! 하루한잔 시음기 시작할게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 Tea Forté - Chocolate Rose [향] - 티백에서는 그냥 장미 가향차라고 할 수 있을정도로 장미향만 났어요. 초콜렛 가향인데 예상외로 초콜렛 향이 안 나서 조금 의아했는데, 차로 우리면 초코향이 솔솔 나더라구요. 차도 은은한 장미향이 주로 나는데 자세히 맡아보면 코코아 파우더 같은 향이 있었어요. 단향보다는 뭔가..

2021년 116번째잔, Twinings의 <Jasmine Earl Grey>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୧(-᷅‎ہ-᷄)୨ 오랜만에 트와이닝스의 차를 마시네요! 오늘은 트와이닝스중에서도 특별히 를 마셔봤습니다. 자스민과 얼그레이, 뭔가 블렌딩한 맛이 상상이 안되고 궁금함을 자아내는 조합인데요, 예상외로 둘이 너무 잘 어울렸어요! 하지만 여기 서론에 다 얘기할 수 없으니까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오늘의 하루한잔, 입니다. ☕️ Twinings - Jasmine Earl Grey [향] - 티백에서는 은은한 자스민향이 났어요. 사실 트와이닝스의 일반 얼그레이는 베르가못향이 꽤 쎄서 이 얼그레이도 자스민보다는 베르가못향이 더 강할 줄 알았는데 예상외로 자스민향이 많이 나고 베르가못향이 전혀 없어서 신기했어요. 차로 우리니 베르가못향과 자스민향이 섞여서 상큼한 꽃향이 났는데, 와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