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31번째잔, Bercoff의 <Fat Burner>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๑őεő๑

 

이제 슬슬 여름이 다가오면서 옷이 훨씬 가벼워지면서 이번에도 다시어트,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한 하루한잔입니다.

 

오늘의 하루한잔은 이 다이어트 의지와 걸맞게 다이어트와 연관이 있는 차로 준비해봤어요.

바로 슬로바키아 브랜드인 Bercoff의 <Fat Burner>였습니다.

 

이 차도 차 교환을 통해서 마시게 된 건데요,

처음에는 차에 대한 정보가 하나도 없어서 정말 낯선 차의 세계로 초대받는 느낌이였어요.

 

그러면 이 Bercoff의 <Fat Burner> 시음기 시작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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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rcoff - Fat Burner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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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대한 정보가 하나도 없어서 이 차가 무슨 가향인지 모르고 티백을 뜯었는데,

향만 맡았을때는 뭔가 시트러스함이 가미된 카모마일향이 났어요.

 

차로 우리니 시트러스향이 더 강하게 느껴졌는데요,

차 베이스가 궁금해서 찾아보니 라임이였어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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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가향의 보이차라서 그런지

라임의 시고 떫은 맛이 살짝 톡하고 쏘는 느낌이였어요.

 

근데 맛이 엄청 쎈거는 아니라 마시기는 편했어요!

 

게다가 베이스인 보이차도 엄청 진하지 않고 또 라임 가향과 잘 어우러져서

보이차 가향의 매력을 느끼게 해준 그런 한잔이였습니다.

 

 

[페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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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Fat Burner인 이름에 알맞게 페어링 없이 차만 즐겼는데요,

지방 연소의 기능을 도와주기 위해서 깔라만시 젤리랑 페어링해주면 다이어트 느낌 물씬 날 것 같네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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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차로 살을 빼는게... 불가능하다는걸 알지만 차 이름이 <Fat Burner>라

한편으로는 이 차를 마시면 살이 빠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갖고 마신 한잔이였습니다.

 

근데 정말 차가 라임 가향이라 산뜻하고

또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는 보이차 베이스라서 정말 마시기 편한 한잔이였어요.

 

이런 차만 마시고 살을 뺄 수 있다면 100잔이고 마실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오늘 제 찻잔 점수는요,

5잔 만잔에 ☕️☕️☕️☕️☕️잔 입니다!

차가 예상외로 너무 맛있었어요!

라임 가향이랑 보이차라니! 너무 취저였습니다.

 

그러면 다이어트 시작을 알린, 오늘의 하루한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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