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۶•౪•)۶
오늘의 하루한잔은 오랜만에 마신 DavidsTea에요!
그 중에서도 DavidsTea에서 샘플로 받은 티를 뜯어봤는데요,
바로 <The Buzz> 입니다.
Buzz 라는 이름 때문에
민경훈님도 생각나지만 저는 Buzzzzzzz, 벌이 생각나더라구요!
벌 관련된 찻잔이 있나 찾아보다가 없어서
나비로 타협해서 사진 한번 찍어봤어요ㅎㅎㅎㅎ
그러면 나비 잔과 함께한
DavidsTea <The Buzz> 시음기 시작할게요!
🍵 DavidsTea - The Buzz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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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백에서는 뭔가 풀향이 강하게 느껴졌어요.
약간 향이 정말 잔디밭의 토끼풀 같았어요!
향만 언뜻 맡으면 누가 소꿉장난하려고 풀 따다가 찻잎으로 만들어 놓은 것 같더라구요.
차향도 풀향이 강하게 느껴졌는데요, 그 사이로 살짝 생강 냄새가 있었습니다.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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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처럼 차도 풀맛이 강하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풀맛 뒤에 바로 생강맛이 느껴지더라구요.
생강 외에도 Yerba Mate, Quince, Licorice Root등 다양한 허브종류가 들어갔는데요,
이 허브맛이 처음에는 너무 진하게 우려졌는지 풀비릿한 맛이 났어요.
뜨거운 물을 추가하니 괜찮아졌지만,
추천 시간인 3분에서 5분보다는 한 2분정도만 우리는걸 추천해드릴게요.
[페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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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페어링 없이 그냥 차만 즐겼는데요,
되게 건강한 느낌의 차라 샐러드랑 이 차랑 어울릴 것 같아요.
특히 방울토마토 샐러드라면 끝에 생강의 알싸한 맛을 잘 중화시켜줄 것 같습니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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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잔은 처음 올리는 마테차,
정확히는 마테 녹차인 DavidsTea의 <The Buzz>입니다.
마테차라고 분류되어있길래 마테차가 뭔지 궁금해하면서 마셔봤는데,
거의 그냥 생강풀차였어요.
풀맛과 생강향이 두드러져서 엄청 건강하게 느껴진 그런 한잔이였습니다.
베이스가 녹차라는데 녹차의 떫은 맛, 고소한 맛 전혀 없이 생강맛만 더 잘 느껴졌는데요,
뭔가 생강이랑 풀맛 때문에 감기 걸릴때 마시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오늘 제 찻잔 점수는요,
5잔만잔에 🍵🍵🍵잔입니다.
그냥 저냥 마실만한 기본 마테녹차였어요.
그러면 잔디밭이 연상되었던 오늘의 하루한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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