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한잔 206

2021년 스물두번째잔, Vital Tea Leaf의 <Monkey Picked Aroma Oolong>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ӦᗜӦ 오늘은 미국 시애틀에서 유명한 Vital Tea Leaf의 차를 소개시켜드릴게요! 이 Vital Tea Leaf은 티룸 겸 차를 파는 곳인데, 저도 아직 실제로는 한번도 못 가봤고 시애틀에 사는 친구의 소개로 알게 된 차 브랜드입니다. Vital Tea Leaf에서는 중국차 위주로 파는데 다양한 우롱차 종류를 소개해주고 있어서, 미국에 사는 저에겐 중국이나 대만 직구 대신 쉽고 빠르게 좋은 우롱차를 구할수 있게 해준 브랜드에요. 오늘은 이 브랜드 차 중에서 Monkey Picked Aroma Oolong 을 마셔봤어요! Monkey Picked Aroma Oolong, 이 원숭이가 고른 우롱차는 우롱차 종류 중 하나로 옛날에 수도승이 원숭이를 훈련시켜 찻잎을 따던 방법에 ..

2021년 열여섯번째잔 & 열일곱번째잔, <와인에이드> & DavidsTea의 <Bed of Roses> (ft. #집콕티타임챌린지)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ꆧεꆧ 🤍 오늘도 두잔 올리네요! 근데 오늘은 특별한 두잔입니다! 하나는 제 인친님의 홈바 레시피인 이고, 다른 하나는 저번에 올린 #집콕커피챌린지 와 비슷한 #집콕티타임챌린지 에요! 더보기 #집콕티타임챌린지 란? 피오라 티 (@pioratea)에서 주최하는 챌린지로, 피오라 티가 매주 #집콕티타임챌린지 해시태그가 포함된 인스타그램이나 트위터의 게시물 수 만큼 선별 진료소의 의료진분들에게 차를 기부해주신다고 합니다. 또한 참여해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3분에게 피오라 선물세트를, 무려 100분에게 샘플티를 선물해드린다고 하니 모두 좋은 일도 하시고, 선물도 받아가세요❤️ 이런 좋은 챌린지에 저 하루한잔이 빠질 수 없겠죠? 그럼 먼저 홈바 칵테일, 부터 시음기 시작해볼게요! 🍹 ..

2021년 열네번째잔, 알디프(Altdif)의 <서울의 달 그레이>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ސު`♡ 오늘의 하루한잔은 처음으로 마시는 알디프의 차에요! 어제 제 트친이신 함바그님이 보내주신 니나스의 얼그레이 포스팅을 했는데요, 함바그님이 알디프 샘플러 (2021 리뉴얼 전)도 보내주신거 있죠? 🥺💗 진짜 차계분들은 천사에요... 차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 착한 사람이야 진짜...💗 그래서 함바그님 덕분에 마시는 알디프 차 시리즈입니다! 이 샘플러 다 마시면 따로 또 모아서 정리해볼게요! 그나저나 알디프의 이 삼각 티백... 너무 매력터져요...💙 쨌든! 오늘은 이 알디프 샘플러 중에서도 '서울의 달 그레이'를 마셔봤습니다. 왜 이걸 선택했냐구요? 함바그님의 최애차가 얼그레이거든요...ㅎ 그래서 함바그님 생각해서 한번 골라봤어요! 그리고 외국 생활하시는 분이라면 공감하실..

2021년 열한번째잔, Lupicia의 <Merci Mille Fois>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 ​ 오늘의 하루한잔은 루피시아의 , Thank you 1000 times 를 마셨습니다. 뭔가 뜬금없는데 어벤져스의 삼천만큼 사랑해가 떠오르네요 😆♥️ ​ 쨌든! 오늘은 서론을 짧게하고 바로 시음기 들어가겠습니다! ☕️ Lupicia - Merci Mille Fois ​ [향] ​ 차향을 맡다보면 찻잎향과 차향이 종종 다를때가 있어요. 근데 이 차는 찻잎향과 차향이 정말 거의 똑같아요! 차로 우렸을때도 차향이 잘 보존되서 차의 기대감을 높여주었습니다. 차향은 상큼하고 기분 좋은 과일향이였는데, 처음 딱 맡았을때는 와우껌이 생각났어요😂 ​ ​ [맛/Taste] ​ 차맛은 달짝지근한 복숭아 젤리, 딸기 젤리는 마시는 것 같은 맛이였습니다. 정말 젤리를 먹은듯한 느낌이 혀..

2021년 네번째 차, Whittard of Chelsea의 <Sleepy Tea>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 오늘은 오랜만에 위타드의 차를 마셨어요! 위타드 어드벤트 캘린더도 후딱 마셔치워야하거든요😏 그래서 마신 오늘의 하루한잔, 위타드 오브 첼시 어드벤트 캘린더 19번째 차, 였습니다 ☕️ Whittard of Chelsea - Sleepy Tea [온도 & 시간] 티백 / 200℉ (93℃) / 4분 | (추천) 212°F (100℃) , 5분 [향] 일반 카모마일차 같은 향. 카모마일향과 함께 달달한 향이 나면서 아주 미세하게 라벤더향이 났어요. 차향이 강하지 않고 은은해서 마시는 내내 뭔가 차분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맛] 아주 연한 카모마일과 달달한 맛이 느껴진 차였습니다. 카모마일차를 꿀물에 탄 그런 느낌의 차였어요. 공홈에 들어가서 블렌딩된 재료를 찾아보니 카모마..

2021년 두번째 차, Mariage Frères의 <Earl Grey Impérial>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 제 인스타와 트위터를 팔로우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작년에 어드벤트 캘린더를... 2개를 샀어요. 마리아쥬 프레르랑 위타드 어드벤트 캘린더, 이렇게 두개를 구입했는데요... 그 업보로 2021년인 지금까지도 어드벤트 캘린더를 마시고 있어요...ㅎㅎ 그래도 이제 얼마 안 남았어요...! 끝이 보여요...! 쨌든! 오늘의 하루 한잔은 마리아쥬 프레르 2020 어드벤트 캘린더 21번째 차, 이였습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얼그레이네요! ☕︎︎ Mariage Frères - Earl Grey Impérial | 마리아쥬 프레르 - 얼그레이 임페리얼 [온도 & 시간] 티백 / 200℉ (93℃) / 2분 30초 | (추천) 212°F (100℃) , 3분에서 5분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