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๑˃˂๑)
오늘의 하루한잔은 음료인듯 아닌듯한 한잔,
<헤이즐넛 커피 아포카토>입니다.
저는 진짜 주기적으로 아포카토를 몸에 공급해줘야지 사는 사람인데요,
모카 포트를 산 이후로 집에서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함께 이렇게 아포카토를 종종…
아니 자주 해먹어요! 진짜 일주일에 한번은 먹는 것 같아요...
이삼일 연달아 먹기도 하구요.
그래서 하루한잔으로 아포카토를 쓸 수 밖에 없었어요ㅋㅋㅋㅋㅋ
쨌든 그래서 적어본,
오늘의 하루한잔 <아포카토> 시음기 시작합니다!
☕️ Hazelnut Coffee Affogato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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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이 바닐라 젤라또여서 그런지 향이
뭔가 바닐라 프라푸치노랑 같은 느낌이였어요.
헤이즐넛향이 살짝 있긴 했는데, 바닐라향에 좀 묻혀서 아쉬웠어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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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헤이즐넛 커피랑 바닐라 젤라또의 맛이 잘 어울렸어요!
처음에는 아이스크림이랑 잘 안 섞여서 진한 커피맛처럼 느껴졌는데,
숟가락으로 좀 저어주고 나서 마시니까 식감도 부드러워지고 더 맛있더라구요!
나쁘게 말하면 커피 밀크쉐이크 녹은 맛이 나고,
좋게 말하면 얼음없이 만든 프라푸치노 같아요.
맛은 바닐라 프라푸치노에 헤이즐넛 시럽을 뿌린 것 같은 맛이였습니다.
[페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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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페어링은 사진에서 보신 것처럼 바닐라 쿠키에요!
찍어 먹는 느낌으로 먹어봤는데 나쁘지는 않더라구요.
근데 너무 금방 눅눅해져서 별로였어요.
맛도 그렇고 식감도 그렇고,
바닐라 쿠키보다 로투스 쿠키가 더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로투스 추천해드립니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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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특별히 바닐라 젤라또와 헤이즐넛 커피를 가지고 아포카토를 만들어봤는데요,
젤라또로 아포카토를 만드니까 뭔가 조금 더 식감이 부드러웠던 것 같아요.
바닐라향도 더 진하고!
헤이즐넛향은 생각보다 바닐라향에 많이 묻힌 느낌이라 아쉬웠어요...
다음에는 헤이즐넛이 좀 더 진한 커피빈으로 에스프레소 뽑아서
한번 만들어봐야겠어요!
오늘 제 커피잔 점수는요,
아포카토를 좋아한다고 했으니 이미 예상하셨겠죠?
5잔 만잔에 ☕️☕️☕️☕️☕️잔!
아포카토는 진짜 언제 어떻게 먹어도 다 맛있네요🥺♥️
이제 날씨가 더 풀려졌으니,
저는 좀 더 자주 아포카토를 먹게될 것 같습니다😂
다른 아포카토도 만들어서 종종 이렇게 올려볼게요!
그러면 최애 음료(?)였던 오늘의 하루한잔, 아포카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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