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5번째잔, 피오라 티의 <Et Mango (에망고)>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ԅʢ•ᴥ•ʡو

 

오늘의 하루한잔은 피오라티의 <에 망고>입니다.

Et Mango, and Mango라는 차인데요,

이름 귀엽지 않나요?

뭔가 tea and mango라서 et Mango가 아닐까 싶어요.

 

쨌든,

에망고 시음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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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ora Tea - Et Mango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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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백에서 느껴지던 향은

뚜렷한 망고향이라기보다는 일반적인 과일향이였어요.

 

딱 망고다! 싶은 향은 아니였는데,

향은 진짜 너무 좋았어요!

계속 맡고 싶어지는 그런 향이였습니다.

 

차로 우리니까 망고향이 솔솔 올라왔는데,

약간 망고 스무디랑 비슷한 향이였어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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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맛은 뭔가 홍차에 망고 시럽이 들어간듯한 맛이었어요.

 

망고 시럽이라고 표현해서 좀 달 것 같은데,

단맛보다는 그 망고 시럽처럼 망고향이 뿜뿜 느껴져서 망고시럽이 생각나더라구요.

 

차가 엄청 달지는 않았고,

상큼한 망고 가향도 부담스럽지 않게 적당히 났어요.

 

망고향도 좋았지만 차의 바디감도 가볍고 부드러워서 마시기 좋았어요.

 

 

[페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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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페어링 없이 그냥 차만 마셨어요.

 

망고 가향 홍차니까 망고 관련된 디저트들이랑 같이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망고 디저트 중에서 망고 무스 추천해드립니다!

가벼운 느낌의 차와 부드럽고 달달한 망고 무스랑 굉장히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리뷰]

-

첫 망고 가향차였는데,

맛있었어요!!

 

적당한 망고가향에 가볍고 부드러운 느낌의 차라서

정말 편하게 마시기 좋더라구요.

 

첫 망고 가향차가 맛있어서 다른 망고 가향차들을 더 마셔보고 싶어졌어요!

물론 이 차도 더 구매하고 싶구요!

 

그리고 열대과일인 망고가

곧 다가올 여름이랑 잘 어울리잖아요?

 

더운 여름날,

이 차를 냉침으로 우려서 한번 마셔보고 싶어지네요!

 

오늘 제 찻잔 점수는요,

5잔만잔에 ☕️☕️☕️☕️잔!

망고향이 좋고 차 바디감이 좋아서 플러스 한잔했어요😆😆

 

그러면 망고망고했던 오늘의 하루한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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