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의 하루한잔 ☕︎︎/3월

2021년 75번째잔, Stash의 <Lemon Ginger>

하루한잔 2021. 3. 17. 13:33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ʕ·͡ᴥ·ʔノ

 

오늘의 하루한잔은요,

스태쉬의 인퓨전티 <레몬 진저>였습니다.

 

지난 일요일에

썸머타임이 시작되서 그런지

뭔가 일요일부터 지금까지 컨디션도 안 좋고

계속 피곤한 느낌이라 뭔가 상큼한걸 마시고 싶어서 골라봤어요.

 

그러면 스태쉬의 <레몬 진저> 시음기 시작합니다!


☕️ Stash - Lemon Ginger

 

 

[향]

-

티백향은 정말 이름 그대로

레몬 + 진저스러운 향이였어요.

 

주로 레몬향이 많이 났는데

이 상큼한 레몬사이로 살짝 진저향이 올라왔습니다.

 

차로 우렸을땐 진저향은 안 느껴졌고

그냥 레몬 꿀물같이 달달하면서 상큼한 향이였습니다.

 

 

[맛]

-

이 인퓨전의 첫인상은 그냥 레몬물이였어요.

따뜻한 물에 그냥 레몬즙 짜둔 느낌?

 

근데 마시다보니 끝맛에 알알한 생강맛이 느껴졌어요.

마시다보면 이 알알한 자극이 조금씩 강해지는데,

매운걸 못 드시는 분에게는 꽤 맵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저는 매운걸 잘 먹는 편인데도

끝에 쫌 혀가 알알하게 느껴졌어요.

 

 

[페어링]

-

오늘은 페어링 없이 그냥 차만 마셨어요.

 

사실 레몬 진저 인퓨전은 페어링 없이 그냥 드시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따뜻한 레몬 물 마시는것처럼요!

 

 

[리뷰]

-

스태쉬의 인퓨전티 <레몬 진저>는

뭔가 처음 마셨을때는 그냥 레몬 물이네 싶었어요.

 

그냥 레몬 맛만 강하게 느껴졌거든요.

 

근데 마시다보니까 점점 느껴지는 알싸함에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저는 매운거를 좋아하고 잘 먹는 편인데도

혀가 점점 아려오는게 느껴졌어요.

 

매운거를 잘 못 드시는 분들은 연하게 타서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오늘 제 찻잔 점수는요,

5잔 만잔에 ☕️☕️☕️잔!

그냥 정말 무난무난했던 인퓨전티였어요.

 

그러면 매콤새콤했던 오늘의 하루한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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