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ʕ·͡ᴥ·ʔノ
오늘의 하루한잔은요,
스태쉬의 인퓨전티 <레몬 진저>였습니다.
지난 일요일에
썸머타임이 시작되서 그런지
뭔가 일요일부터 지금까지 컨디션도 안 좋고
계속 피곤한 느낌이라 뭔가 상큼한걸 마시고 싶어서 골라봤어요.
그러면 스태쉬의 <레몬 진저> 시음기 시작합니다!
☕️ Stash - Lemon Ginger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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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백향은 정말 이름 그대로
레몬 + 진저스러운 향이였어요.
주로 레몬향이 많이 났는데
이 상큼한 레몬사이로 살짝 진저향이 올라왔습니다.
차로 우렸을땐 진저향은 안 느껴졌고
그냥 레몬 꿀물같이 달달하면서 상큼한 향이였습니다.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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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퓨전의 첫인상은 그냥 레몬물이였어요.
따뜻한 물에 그냥 레몬즙 짜둔 느낌?
근데 마시다보니 끝맛에 알알한 생강맛이 느껴졌어요.
마시다보면 이 알알한 자극이 조금씩 강해지는데,
매운걸 못 드시는 분에게는 꽤 맵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저는 매운걸 잘 먹는 편인데도
끝에 쫌 혀가 알알하게 느껴졌어요.
[페어링]
-
오늘은 페어링 없이 그냥 차만 마셨어요.
사실 레몬 진저 인퓨전은 페어링 없이 그냥 드시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따뜻한 레몬 물 마시는것처럼요!
[리뷰]
-
스태쉬의 인퓨전티 <레몬 진저>는
뭔가 처음 마셨을때는 그냥 레몬 물이네 싶었어요.
그냥 레몬 맛만 강하게 느껴졌거든요.
근데 마시다보니까 점점 느껴지는 알싸함에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저는 매운거를 좋아하고 잘 먹는 편인데도
혀가 점점 아려오는게 느껴졌어요.
매운거를 잘 못 드시는 분들은 연하게 타서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오늘 제 찻잔 점수는요,
5잔 만잔에 ☕️☕️☕️잔!
그냥 정말 무난무난했던 인퓨전티였어요.
그러면 매콤새콤했던 오늘의 하루한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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