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의 하루한잔 ☕︎︎/8월

2021년 210번째잔, Hyson의 <English Breakfast>

하루한잔 2021. 8. 16. 14:01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ʕ→ᴥ←ʔ

 

오늘의 하루한잔은 Hyson의 <English Breakfast>이였어요.

 

이 차는 #내돈내산 은 아니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로컬슈퍼마켓 (@hyson_teas_korea)에서 보내주신 차인데요,

 

사실 보내주신지 한 이주정도가 되었는데

받고 얼마 지나지 않아 집에 부고가 있어서 이제서야 마시게 되었어요.

 

그러면 로컬슈퍼마켓에서 보내주신 덕분에 마셔본

하이선 홍차, <잉글리쉬 브렉퍼스트> 시음기 시작합니다!

 

 


☕️ Hyson - English Breakfast

 

 

[향]

-

티백에서는 뭔가 얼그레이랑 비슷하게 시트러스한 향이 있었어요.

시트러스하기도 하면서 약간 산미가 느껴지는 느낌?

 

근데 차로 우리니 이런 산미 느낌은 없어지고 가볍고 고소한 잉블향이 났습니다.

 

 

[맛]

-

이 잉블은 뭔가 연한 블랙 커피를 마시는 느낌이 들었어요.

 

처음에는 조금 오래 우려서 쌉쌀함이 느껴졌는데,

물을 조금 추가해서 다시 마시니 산미가 느껴지는 고소한 맛이 주로 느껴지더라구요.

 

근데 차가 굉장히 고소한데 가벼운 느낌의 차였어요!

제 예상보다 많이 가벼워서 그냥 호록호록 마시기 편하더라구요.

 

아침에 주말 오전에 커피 대신 마시기 좋은 잉블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페어링]

-

이 차는 가벼운 잉블이라 뭔가 조금 가볍고 바삭한 쿠키가 잘 어울릴 것 같아요.

한국 과자로 치면 엄마손이나 누네띄네가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리뷰]

-

일단 저는 이 잉블이 가벼워서 좋았어요!

 

저는 아침에 커피를 주로 많이 마시는데,

요즘 마시는 커피가 조금 무거웠는데 당분간 이 잉블을 모닝 커피 대신 마시면 좋을 것 같았어요.

 

실론 베이스에 커피처럼 산미가 있지만 가벼워서 부담없는 그런 잉블이였습니다.

 

오늘 제 찻잔 점수는요,

5잔 만잔에 ☕️☕️☕️☕️잔!

 

가볍고 고소하면서 산미도 살짝 있어서 마시기 좋았는데

밀크티로 마시기에는 조금 아쉬울 것 같아서 1잔을 빼두었습니다.

 

저처럼 모닝커피 대신 가볍게 즐기실 차를 찾으시는 분들에게는 좋을 것 같은

그런 잉글리쉬 브렉퍼스트였습니다.

 

혹시 관심 있으실 분들을 위해서

로컬슈퍼마켓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링크 걸어둘게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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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슈퍼마켓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로컬 슈퍼마켓

smartstore.naver.com

 

그러면 로컬슈퍼마켓에서 보내주신 오늘의 하루한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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