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ヾ(๑╹ꇴ◠๑)ノ”
오늘 제 하루한잔은
보바, 버블티입니다!!
여러분은 보바 좋아하시나요?
저는 보바 엄청 좋아하는데 확실히 재택 근무를 하니까 보바 마시러 잘 안 가더라구요...
근데 보바 마시러 가면 거의 75%는 '타로 밀크티'를 시키는데요,
지난번에 우베 라떼를 너무 맛있게 마셔서
오늘은 우베 밀크티로 한번 시켜봤어요.
그러면 오늘의 하루한잔,
<우베 밀크티> 시음기 시작할게요!
☕️ Ube Milk tea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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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라서 향이 잘 안 나고,
또 이 패키징이 캔이랑 비슷해서 향 맡기가 좀 힘들었어요.
그래도 향을 맡아보면 약간 연유 들어간 단내나는 우유향이 났습니다.
우베라고 해서 딱히 우베 향이 느껴지는건 아니였어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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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밀크티는 좀 파우더리해서 텁텁한게 있는데,
이 우베 밀크티는 타로보다는 가볍고 크리미하면서 예상외로 산뜻했어요.
타로처럼 고소한 맛이 있지만 맛은 생각보다 덜 진했어요.
근데 보바에 묻은 흑당 시럽이 적당한 달달한 맛을 줘서 괜찮게 마실 수 있었습니다.
만약 이 흑당 시럽이 없었으면 약간 그냥 두유 먹는 느낌이였을 것 같아요.
[페어링]
-
저는 오늘 보바, 버블티로 먹어서 페어링 없이 그냥 마셨어요.
오랜만에 보바를 먹었는데 맛있더라구요, 쫀득쫀득하게 잘 삶긴 보바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근데 만약 이 우베 밀크티랑 페어링을 한다면 카스테라랑 같이 먹을 것 같아요.
카스테라 말고도 일반 두유랑 어울리는 디저트랑 다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리뷰]
-
오늘의 하루한잔은 너무 오랜만에 마신 보바입니다!
지난번에 우베 라떼를 맛있게 마셔서 이번에는 <우베 밀크티>를 마셔봤는데요,
예상외로 산뜻하면서 가벼운 느낌의 밀크티라 금방 한잔 다 끝냈어요.
타로랑 우베랑 차이점을 잘 모르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이 우베가 타로보다 조금 덜 파우더리해서 가벼운 느낌이 들어요.
만약 타로가 너무 진하다! 좀 가볍게 즐기고 싶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타로 대신 이 우베 밀크티를 추천해드립니다.
오늘 제 밀크티 점수는요,
5잔 만잔에 ☕️☕️☕️☕️잔!
시원하면서 깔끔한 느낌의 밀크티였습니다.
그러면 쫀득쫀득한 보바와 함께한 오늘의 하루한잔 끝!
위에 언급된 <우베 라떼> 시음기가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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