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의 하루한잔 ☕︎︎/6월

2021년 159번째잔, Farm Cup의 <The Explorer>

하루한잔 2021. 6. 10. 14:21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ಇ( ˵ᐛ ˵)ಇ

 

오늘은 제 최애 카페의 최애 커피를 소개시켜드리려고 해요!

 

바로 Farm Cup이라는 카페인데요,

Century City에 지점이 두곳이 있어요.

 

원래 이 카페는 카페가 아니라 커피 트럭이였어요!

밑에 사진에 살짝 보이는 트럭이 바로 그 트럭인데요,

Sunny라는 이름을 가진 친구에요☀️

 

화요일마다 회사 앞으로 오던 써니를 제 전 직장 친구가 발견해서

코로나 전에 오피스 출근할때는 화요일마다 이 커피 마시러 갔었어요ㅎ,ㅎ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재택 근무를 하는 도중 저는 이직을 했고

써니도 Forever Home을 찾게 되서 이제 카페가 되었는데요,

마침 새로 오픈한 카페가 전 회사 친구 집 근처라고 해서 잠깐 만나서 커피 한잔 했어요!

 

그렇게 해서 쓰게된 오늘의 하루한잔,

Farm Cup의 <The Explorer>입니다!

 


☕️ Farm Cup - The Explorer

 

 

[향]

-

아이스커피는 향이 잘 안 난다는 편견이 있는데

이 라떼는 연유랑 커피 우유가 섞인듯한 달콤한 향이 났어요.

 

약간 진하고 달달한 커피 사탕 같은 향이였습니다.

 

 

[맛]

-

라떼에 크림도 들어갔는지 커피 텍스쳐가 좀 미끌거리면서 달달한 맛을 가진 라떼였어요.

근데 이 단맛이 다크초코나 크렘브륄레 위에 구워진 설탕 코팅처럼 진하고 쌉쌀한 단맛이라 정말 맛있어요.

 

이 The Explorer는 Peruvian salted caramel latte,

페루비안 쏠티드 카라멜 라떼라 단짠단짠 같지만, 짠보다는 달콤쌉싸름한 라떼였습니다.

 

 

[페어링]

-

이 카페 빵 종류도 있는데 오늘은 그냥 라떼만 마셨습니다.

 

근데 이 라떼 자체가 달달하니 엄청 단 빵 종류보다는

조금 담백한 아몬드 크로와상이나 스콘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리뷰]

-

오늘의 하루한잔은 제 최애 카페에서 마신 최애 커피,

<The Explorer> 시음기 입니다!

 

오랜만에 마신 최애 커피라서 그런지

오늘따라 이 익스플로러 커피가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

가게 사장님이 잊지 않고 반가워해주셔서 더 맛있게 느껴진 것 같기도 해요😄

 

커피 트럭에서 카페로 바꼈지만 커피 맛은 그대로여서 행복했던 한잔이였습니다.

 

오늘 제 커피 점수는요,

5잔 만잔에 ☕️☕️☕️☕️☕️잔!

제가 이 카페를 너무 애정하기도 하지만

커피도 정말 맛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만잔을 줍니다!

 

그러면 오랜만에 마신 최애커피와 함께한

오늘의 하루한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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