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ᴗ☌
블로그에는 처음 올리는 밀크티네요!
밀크티를 좋아하긴 하는데 매번 해먹는게 너무 귀찮아서
_(:3」∠)_...ㅎㅎㅎ
그래서 잘 안 해마시는데,
오늘은 정말 간편하게 밀크티를 만들어 마셨어요!
오늘 시음기에 앞서
혹시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서 제 간단한 밀크티 레시피도 밑에 적어둘게요!
그러면 오늘의 하루한잔 <밀크티> 시작합니다 ٩(´0`)۶
☕️ Taylors of Harrogate - Milk Tea with English Breakfast and Assam
[레시피]
-
1. 홍차 티백을 2개 준비한다.
(저는 잉글리쉬 브렉퍼스트 1개, 아쌈 1개를 준비했는데
기호에 따라 티백을 선택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진한맛을 좋아하신다면 티백을 1개 더 준비해주세요 •ᴗ•)
2. 홍차를 진하게 우린다. (마실 컵의 한 1/2 정도 분량)
3. 우유를 마실 컵의 2/3 정도 부어준다.
* 이때 기호에 따라 꿀, 설탕, 연유 등 추가해주세요!
4. 홍차가 우러나는 사이 우유 한컵을 전자렌지에 데운다.
(약 1분 30초정도면 막이 안 생기고 우유가 따뜻하게 데워집니다.)
5. 데워진 우유에 진하게 우러난 홍차를 조금씩 추가해주며 농도를 맞춘다.
6. 밀크티 완성!
[향]
-
오늘은 티백을 두개 섞어서 밀크티를 만들었어요.
잉글리시 브렉퍼스트와 아쌈을 사용해서 진하게 우렸는데요,
홍차를 먼저 우렸을때는
둘 중에 아쌈향이 더 강하게 느껴졌어요.
우유를 붓고 꿀을 넣으니까 달달하면서 고소한 향이 나는 밀크티였습니다.
[맛]
-
저는 밀크티는 좀 달달한게 좋아서 늘 설탕시럽 아니면 꿀을 넣어요!
근데 설탕시럽을 안 만들어놔서 오늘은 그냥 꿀 한 큰술 추가해서 마셨습니다.
덕분에 밀크티가 꽤 달달하고 좋았어요!
밀크티의 첫맛은 잉블, 끝맛이 아쌈이였어요.
처음에는 아쌈 맛이 잘 안 난다 싶었는데 나중에 아쌈이 진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적당히 진한 홍차맛과 달달한 꿀 덕분에 오늘 제법 맛있는 밀크티가 만들어졌어요!
[페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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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집에 카스테라가 있어서 티푸드로 곁들였어요!
카스테라랑 어울리는 차를 찾다가
역시 카스테라하면 우유, 밀크티지! 싶어서
이렇게 밀크티로 만들었습니다 ٩꒰。•◡•。꒱۶
달달한 밀크티가 카스테라의 풍미를 더 살려주면서
퍽퍽한걸 풀어주고 또 뭔가 더 맛이 부드러워져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티푸드 페어링 중 하나에요!
[리뷰]
-
카스테라가 집에 있어서 모처럼 밀크티 만들어 먹었는데 너무 맛있네요😭❤️
근데 저는 밀크티를 만들때 홍차의 맛이 진한게 좋더라구요!
특히 카스테라랑 먹을때는
홍차맛이 더 진해야되는 것 같아요.
오늘 나름 진하게 우린다고 우렸는데도,
카스테라랑 같이 곁들이니까 밀크티의 홍차맛이 조금 아쉽더라구요.
저는 오늘 잉블 티백 1개 아쌈 티백 1개를 사용했지만,
다음번에는 잉블 티백 2개 아쌈 티백 1개를 사용해
더 진한 밀크티를 만들려구요!
오늘 제 밀크티 점수는요,
5잔 만잔에... ☕️☕️☕️☕️잔!
홍차맛이 좀 덜 진했던게 아쉬워서
1잔 감점했어요!
그래도 달달하고 맛있었던 한잔이였습니다.
달달했던 오늘의 하루한잔 끝!
다른 밀크티 시음기가 궁금하시다면?
👇👇👇
DavidsTea - Stormy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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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age Frères - Wedding Imperial (Milk T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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