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닝 8

2021년 226번째잔, Twinings의 <Lapsang Souchong>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 ٩( ๑•̀o•́๑ )و 요즘 제가 사는 지역은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어요! 낮에는 아직도 조금 따땃하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추워서 긴팔 긴바지를 입어야 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날이 쌀쌀해지면 저는 뭔가 스모키한 차가 떠오르는데요, 그래서 오늘 마신 하루한잔은 트와이닝스의 입니다! 이런 쌀쌀한 날씨에 잘 어울리는 스모키향이 특징인 랍상소우총의 하루한잔 시음기 시작할게요! ☕️ Twinings - Lapsang Souchong [향] - 티백을 뜯으니까 뭔가 퀘퀘하게 묵은 나무향이 느껴졌어요. 한약재스럽기도 하고 향 태우는 향 같기도 하고! 랍상소우총 특유의 훈연향이 느껴지는데 이 향이 꽤 독특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차향도 티백과 비슷하게 퀘퀘한 향이 났습니다. [..

2021년 199번째잔, Twinings의 <Cold Brewed Iced Tea, Peach>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ㆍ-ㆍ') 오늘의 하루한잔은 Twinings 의 였어요. 어제 아이스티를 맛있게 마셔서 오늘도 뭔가 시원한 차가 끌리더라구요! 그래서 차 서랍을 뒤적거리다가 트와이닝스의 콜드 브루티들이 있는걸 발견했어요! 피치, 믹스 베리, 그리고 다른 맛 한개가 더 있었는데 이 셋 중에 뭘 마실까 고민하다가 피치를 골라서 한번 마셔봤어요! 콜드브루용차는 처음? 마셔본 것 같은데 과연 맛은 어떨지! 하루한잔 시음기로 적어볼게요! ☕️ Twinings - Cold Brewed Iced Tea, Peach [향] - 티백은 복숭아 아이스티에서 나는 복숭아 향이 달달하게 났는데, 뭔가 그 향 말고 다른 향도 있더라구요. 풍선껌 향 같은 향? 복숭아차인데 티백에서는 미묘하게 와우 풍선껌 같은 향이 ..

2021년 158번째잔, Twinings의 <Honeybush, Mandarin & Orange>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ஐ╹◡╹)ノ 오늘의 하루한잔은 오랜만에 트와이닝스의 차로 준비해왔어요! 바로 입니다! 허니부쉬, 귤, 그리고 오렌지! 이 세 재료로 만들어진 허브티인데요, 저는 사실 허니부쉬가 뭔지 몰랐어요...😅 꽃 종류 중 하나인데 이 허니부쉬로 만든 차가 꽤 있더라구요! 그래서 허니부쉬차가 궁금해진 오늘의 하루한잔이였는데요... 일단 이 트와이닝스 시음기부터 적어볼게요! ☕️ Twinings - Honeybush, Mandarin & Orange [향] - 티백은 좀 한약재같은 향이였어요. 오렌지, 귤향이 있긴 있는데 좀… 한약재향이 더 강했습니다. 차로 우리니 다른 오렌지 가향차처럼 뜨거운 환타같은 오렌지 향이 있긴 있었는데, 다른 오렌지 가향차보다는 좀 더 자연스러운 향이였어요. [맛..

2021년 116번째잔, Twinings의 <Jasmine Earl Grey>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୧(-᷅‎ہ-᷄)୨ 오랜만에 트와이닝스의 차를 마시네요! 오늘은 트와이닝스중에서도 특별히 를 마셔봤습니다. 자스민과 얼그레이, 뭔가 블렌딩한 맛이 상상이 안되고 궁금함을 자아내는 조합인데요, 예상외로 둘이 너무 잘 어울렸어요! 하지만 여기 서론에 다 얘기할 수 없으니까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오늘의 하루한잔, 입니다. ☕️ Twinings - Jasmine Earl Grey [향] - 티백에서는 은은한 자스민향이 났어요. 사실 트와이닝스의 일반 얼그레이는 베르가못향이 꽤 쎄서 이 얼그레이도 자스민보다는 베르가못향이 더 강할 줄 알았는데 예상외로 자스민향이 많이 나고 베르가못향이 전혀 없어서 신기했어요. 차로 우리니 베르가못향과 자스민향이 섞여서 상큼한 꽃향이 났는데, 와 진짜..

2021년 77번째잔, Twinings의 <Buttermint>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ˇܫˇ 오늘 아침에 눈을 뜨니 목이 좀 부어있더라구요. 따뜻한 차를 마시면서 목을 좀 풀어주고 싶어서 민트차 종류를 찾다가 발견한 트와이닝스의 입니다! 이름이 버터민트라 순간 정말 버터가 들어갔을까? 싶었는데 알고보니 바닐라와 페퍼민트 블렌딩의 조합을 버터민트라고 부른거더라구요😂 그러면 트와이닝스의 버터민트의 맛은 어떨지! 시음기 시작하겠습니다! 🍵 Twinings - Buttermint [향] - 바닐라가 블렌딩된 민트티라 그런지 생각보다 민트향이 덜 강했어요. 티백에서는 이 바닐라향이 꽤 쎘는데 차로 우렸을땐 페퍼민트가 자신의 존재감을 뿜뿜 뽐냈습니다. 뭔가 바닐라와 페퍼민트의 조합이 독특하다고 생각했어요. [맛] - 바닐라랑 페퍼민트의 조합인데 바닐라 민트가 아니라 왜 버터..

2021년 63번째잔, Twinings의 <100% Pure Oolong Tea>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 오늘의 하루한잔은 트와이닝스의 입니다! 차 이름이 100% 우롱티잖아요? 근데 저한테는 우롱차 같지가 않았어요... 우롱차인듯 우롱차 아닌듯했던 Twinings의 시음기 시작할게요! ☕️ Twinings - 100% Pure Oolong Tea [향] - 아니 100%우롱차인데, 신기하게도 티백에서 꽃향이 났어요. 아카시아 껌이랑 비슷한 껌향인데 정확히 어떤 향인지는 모르겠어요. 처음에는 티백 패키지를 바로 오픈한 상태로 맡은거라 다른 차에서 향이 베인게 아닐까 싶어 티백만 따로 빼고도 맡아봤는데 은은하게 꽃향이 있더라구요! 뭐지? 싶었지만 그냥 별 생각 없이 차를 우렸고 또 막상 차에서는 우롱차스러운 고소한 향이 좀 올라와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어요. 아, 우롱차 ..

2021년 55번째잔, Twinings의 <Lady Earl Grey>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 오늘의 한잔은 정말 너무나도 유명한! 홍차 입문차로도 유명한 트와이닝스의 입니다. 이 트와이닝스의 는 홍차 중에 유명한 얼그레이가 베르가못 향때문에 호불호가 갈리자 얼그레이의 베르가못향을 좀 줄이고 레몬과 오렌지를 첨가해 좀 더 대중화시킨 그런 얼그레이인데요, 홍차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레이디 얼그레이 한번쯤은 접해보셨을 것 같아요. 오늘은 입문 홍차인 이 시음기 입니다! ☕️ Twinings - Lady Earl Grey [향] - 차에서 확실히 베르가못 향이 덜 느껴졌어요. 아주 살짝 베르가못향이 나는데 좀 더 레몬이나 라임같은 시트러스한 향이였습니다. 약간 홍차에 레몬즙이 들어간 그런 느낌? 티백은 차보다 좀 더 진한 시트러스향을 갖고 있었는데, 그래도 상대적으..

2021년 스물아홉번째잔, Twinings의 <Lemon Delight>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 ˊ ˅ ˋ )/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트와이닝스의 차를 마셨어요! 인스타랑 트위터에는 종종 올렸는데 블로그는 처음 올리는 트와이닝스 시음기네요! 나중에 인스타링크 한번 쭉 정리해서 올릴게요😉 오늘 마신 트와이닝스의 차는 인데요, 이름부터 상큼발랄하지 않나요? 그럼 시음기 시작할게요😆🙌 ☕️ Twinings - Lemon Delight [향] - 티백에서는 아주아주 약하게 레몬향이 났는데, 엄청 시트러스 하진 않고 오히려 좀 레모나 같은 비타민향이 났어요. 진짜 딱 가루 비타민 영양제향! 레몬향이 너무 약해서 응? 이게 딜라이트라고?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차로 우렸을때도 그렇게 시트러스하지는 않더라구요. 상큼한 향보단 오히려 달달한 향이 나는게 좀 꿀물 같았어요! [맛]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