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노 4

2021년 221번째잔, La Terraza의 <Sparkling Iced Americano>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 ˙ ∇˙)づ 오늘의 하루한잔은 La Terraza라는 카페의 였어요! 스파클링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말 그대로 아아인데 물 대신 탄산수가 들어간 그런 커피인데요, 요즘 이게 유행인가요? 카페에 이런 탄산 커피가 많이 보이더라구요! 요 며칠 회사 업무에 외주에 사회 생활까지 정말 잠도 잘 못 자고 정신없는 저 자신에게 탄산과 카페인을 수혈해자는 마음으로 이 스파클링 아아를 주문해봤어요! 그러면 오늘의 하루한잔 시음기 시작해볼게요! ☕️ La Terraza - Sparkling Iced Americano [향] - 아이스이기도 하고 탄산이기도 해서 향을 잘 맡을수는 없었지만, 나름 열심히 맡아본 결과… 살짝 산미가 느껴지는 그런 커피향이였어요. 근데 커피 향을 맡으려고 코를 커피에..

2021년 176번째잔, Trader Joe’s의 <Autumn Maple Coffee>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ȋ ₎໐͜₍ ȋ◍) 오늘의 하루한잔은 트레이더조스 커피 중 를 집에서 우려마셨어요. 이름 그대로 번역하면 가을 메이플 커피라 좀 더 기다렸다가 가을에 소개시켜드릴까 했는데, 갑자기 메이플 시럽에 확 꽂혀서 이렇게 여름에 가을 커피를 소개해드려요! 그러면 메이플 커피 시음기 시작합니다! ☕️ Trader Joe’s - Autumn Maple Coffee [향] - 원두향은 달면서도 은근 산뜻한 향이 났어요. 이미 갈라진 원두라 커피향이 진했는데, 그 진한 달달함이 초콜렛향이랑 비슷하게 느껴질 정도였어요. 커피 향은 원두향이랑 거의 동일했는데 단향이 조금 덜 했습니다. 진짜 이름처럼 메이플 시럽 향이 느껴지는 커피향이었어요. [맛] - 커피는 쌉쌀한 맛과, 단맛, 신맛이 공존하는..

2021년 163번째잔, Eclaire Café의 <Americano>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 ´ ▽ ` )ノ 오늘의 하루한잔은 에요! 아메리카노 포스팅은 처음이죠? 카페가면 주로 라떼를 마셔서 라떼 위주로 포스팅했는데 오늘은 아메리카노로 한번 골라봤어요! 그래서 처음 써보는 아메리카노 시음기, 바로 시작할게요! ☕️ Eclaire Café - Americano [향] - 커피 향은 약간 탄내가 나는 향이였어요. 뭔가 나무 탄 향이 나는게 아무래도 다크 로스트 커피 같아요. 좀 이만큼 탄내를 오랜만에 맡아보기도 했지만 잘못 로스팅한건 아닌 것 같고 원두랑 다크 로스팅의 조합으로 진한 탄내가 나는 것 같았어요. 탄내가 있지만 꽤 괜찮은 커피향이었습니다. [맛] - 커피에서 탄내가 나길래 걱정했는데 커피는 탄 향에 비해서 엄청 쌉쌀하지는 않았어요. 예상외로 고소하고 가벼운..

2021년 141번째잔, K&F Coffee Roasters의 <Organic Café Femenino>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ค^•ﻌ•^ค 오늘은 주말과 잘 어울리는 한잔을 가지고 왔어요. 바로 모닝커피! 입니다! K&F Coffee Roasters라고 미국 오레건주 포트랜드에서 운영중인 커피 로스터인데요 코워커가 포틀랜드 커피 컨벤션에 갔다가 맛있었다고 추천해준뒤 애용하고 있는 커피 로스터에요. 앗, 혹시 이 로스터가 좀 익숙하시다구요? 기억력 좋으신 분! 이 커피는 2주전에 "엑설런트 아포카토"에 사용된 커피에요! 아포카토에서만 소개시켜드리기는 아쉬워서 이렇게 따로 아메리카노를 만들어서 시음기를 써 봅니다. 그럼 카페 페미니노 시음기 시작할게요! ☕️ K&F Coffee Roasters - Organic Café Femenino [향] - 원두에서는 다크 초콜렛에 산미? 오렌지향이 느껴졌어요. 살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