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93번째잔, The Boy and the Bear의 <Iced Mocha>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ෆ ꈍ ◡ ꈍෆ

 

오늘의 하루한잔은 제 로컬 최애 카페

The Boy and the Bear의 <Iced Mocha>입니다.

 

이 카페의 커피를 한두번 소개시켜드린 것 같은데,

소개 시켜드린 커피들도 괜찮았지만 근데 여기서 제 최애 음료는 바로 이 아이스 모카에요!

 

진짜 여기 가면 99%의 확률로 아이스 모카를 시킬 정도로,

제가 여기 아이스 모카를 너무 좋아해요.

 

그래서 좀 아껴두다가 이제 소개합니다,

The Boy and the Bear의 <Iced Moch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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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Boy and the Bear - Iced Mocha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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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아이스 모카랑은 다르게 이 모카는 생각보다 달지 않고 오히려 고소한 향이 가득했어요.

아몬드 우유랑 같이 마셔서 그런지 고소한 향이 더 잘 느껴졌습니다.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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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엄청 단거는 잘 못 마시는데,

여기 모카는 생각보다 달지 않아서 마시기 너무 편해요.

 

모카를 대부분 초콜렛 파우더를 많이 사용하는데

여기는 뭔가 카카오 파우더를 사용해서 그런지

오히려 고소한 맛이 더 느껴지고 부담되지 않는 그런 모카맛이었어요.

 

 

[페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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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부분 이 카페에 가면 주로 아몬드 크로와상을 자주 같이 먹는데요,

아몬드 우유랑도 같이 하니까 더 잘 어울리더라구요.

 

그리고 여기 아몬드 크로와상도 맛있어요!

 

고소한 아몬드 향이 가득한 크로와상에다가

담백한 모카를 함께하니 아침 커피와 빵으로 먹기 완전 찰떡이라서

저는 아침 출근 전에 이 카페에 자주 들러서 이렇게 자주 시켜 먹거든요ㅎㅎ

 

그래서 제 아침 커피 메뉴인 아이스 모카랑 아몬드 크로와상 페어링

완전 강력 추천해드립니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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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가 단 음료를 잘 못 마시거든요?

단게 끌려서 잘 시키기는 하는데, 단맛에 금방 물려서 한잔을 다 못 비워요...

특히 모카랑 카라멜 마끼아또 한잔 다 마시기 너무 힘들더라구요...

 

근데 여기 아이스 모카는 오히려 담백하고 깔끔한 모카라서 한잔 금방 비우게 되더라구요!

진짜 아이스 모카 맛집입니다!

 

물론 한국에도 맛있는 모카집이 많지만,

여기는 제 인생 모카집이라 엘에이에 방문하시면 꼭 한번 가서 드셔보셨으면 좋겠어요.

 

오늘 제 커피 점수는요,

5잔 만잔에 ☕️☕️☕️☕️☕️잔!

일단 제 최애 모카 커피이기도 하고

또 갈때마다 변함없이 맛있어서 정말 다들 한번쯤 드셔보셨으면 싶은 그런 모카에요.

그만큼 제가 좋아하는 커피라 만점을 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면 최애 카페에서 최애 음료와 함께 오늘의 하루한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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