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의 하루한잔 ☕︎︎/1월

2021년 일곱번째 차, Mariage Frères의 <Noël>

하루한잔 2021. 1. 8. 14:33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ᵕᴗᵕ⁎

 

오늘 하루한잔으로 마리아쥬 어드벤트 캘린더 24번째 차 <노엘>을 마셨습니다.

와 어느새 마리아쥬 프레르 어드벤트 캘린더도 거의 끝이네요!

내일 마저 마시고 아예 끝내버려야겠어요!

 

오늘의 하루한잔은 로얄 코펜하겐의 Starfluted Chirstmas 컵에 담아서 마셔봤어요!

크리스마스 지나서 이렇게 크리스마스 티를 마시는 저처럼...

크리스마스를 위해 구입한 찻잔인데 배송이 밀리고 밀려 12월 30일에 도착한 찻잔이에요 😂

 

그럼 하루한잔 시음기 시작합니다!

 

 

☕️ Mariage Frères - Noël

 

[향]

차 칸을 뜯자마자 시나몬향이 확 퍼졌어요.

아… 시나몬… 계피…

저는 시나몬향을 안 좋아해요... 너무 오래 맡으면 머리가 아프더라구요😭

 

티백에서 나는 시나몬향도 짱짱 쎈데 차로 우리니 시나몬향이 더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약간 수정과 끓이는 향이였어요..

 

 

[맛]

엄청 시나몬스러웠던 향과 다르게 차 맛은 예상외로 깔끔하고 담백했습니다.

물론 시나몬맛이 강하긴했지만, 너무 맵거나 찌르는듯한 맛이 아닌 부드러운 느낌?

 

처음 마실때는 시나몬이 너무 강해서 다른 맛은 못 느꼈거든요?

마시다보니까 뭔가 상큼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느껴지는거에요!

최대한 음미해도 시나몬이 너무 강력해서 재료가 뭔지 몰라서 공홈을 검색해보니 사과도 들어가 있네요!

 

오늘 차는 시나몬향때문에 손이 잘 안 가는 바람에 한숨 식혀서 차게 마셨는데,

예상외로 식은 차맛이 괜찮더라구요!

크리스마스티이지만 냉침으로도 괜찮을 것 같은 차였습니다. (물론 시나몬을 좋아하신다면요!)

 

 

[티푸드]

오늘은 아삭아삭한 배와 함께 곁들여봤어요.

차맛에 맞춰서 페어링했다기보단… 입안에 있는 계피맛을 씻어줄 무언가가 필요했어요.

그리고 저는 시나몬 가향차를 안 좋아하다보니 시나몬 가향차랑 뭘 페어링해야할지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배랑 이 차의 페어링은 그저그랬지만… 저는 시원한 배가 계피맛을 씻어줘서 굉장히 만족했습니다.

차를 마시고 나서 느낀건데 이 차에는 애플 타르트가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리뷰]

매번 느끼는건데.. 왜 크리스마스/겨울차면 늘 시나몬이 들어가는걸까요?

특히 크리스마스는 뭔가 달달한 초콜렛이나 바닐라 가향으로 포근한 느낌을 내도 되는데

왜! 늘! 꼭! 시나몬일까요?

 

저는 시나몬 싫어파라 이렇게 시나몬이 잔뜩 가향된 차는… 정말 취향이 아니거든요😭

근데 이 차는 그나마 향만 강했지 차맛은 덜 계피스러워서 끝까지 마실 수 있었어요.

 

만약 시나몬 가향을 좋아하시는분은 이 차를 꽤 좋아하실것 같아요!

사과랑 아몬드도 들어간 차라 맛이 산뜻하고 또 부드러웠거든요.

 

하지만 저처럼 시나몬 싫어파시라면?

우리 다른 크리스마스 차를 찾아봐요…!!

 

크리스마스 지나서 마시는 크리스마스 차 <노엘>과 함께, 오늘의 하루한잔 끝!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ᵕᴗᵕ⁎

 

오늘 하루한잔으로 마리아쥬 어드벤트 캘린더 24번째 차 <노엘>을 마셨습니다.

와 어느새 마리아쥬 프레르 어드벤트 캘린더도 거의 끝이네요!

내일 마저 마시고 아예 끝내버려야겠어요!

 

오늘의 하루한잔은 로얄 코펜하겐의 Starfluted Chirstmas 컵에 담아서 마셔봤어요!

크리스마스 지나서 이렇게 크리스마스 티를 마시는 저처럼...

크리스마스를 위해 구입한 찻잔인데 배송이 밀리고 밀려 12월 30일에 도착한 찻잔이에요 😂

 

그럼 하루한잔 시음기 시작합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 Mariage Frères - Noël

 

[향]

차 칸을 뜯자마자 시나몬향이 확 퍼졌어요.

아… 시나몬… 계피…

저는 시나몬향을 안 좋아해요... 너무 오래 맡으면 머리가 아프더라구요😭

 

티백에서 나는 시나몬향도 짱짱 쎈데 차로 우리니 시나몬향이 더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약간 수정과 끓이는 향이였어요..

 

[맛]

엄청 시나몬스러웠던 향과 다르게 차 맛은 예상외로 깔끔하고 담백했습니다.

물론 시나몬맛이 강하긴했지만, 너무 맵거나 찌르는듯한 맛이 아닌 부드러운 느낌?

 

처음 마실때는 시나몬이 너무 강해서 다른 맛은 못 느꼈거든요?

마시다보니까 뭔가 상큼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느껴지는거에요!

최대한 음미해도 시나몬이 너무 강력해서 재료가 뭔지 몰라서 공홈을 검색해보니 사과도 들어가 있네요!

 

오늘 차는 시나몬향때문에 손이 잘 안 가는 바람에 한숨 식혀서 차게 마셨는데,

예상외로 식은 차맛이 괜찮더라구요!

크리스마스티이지만 냉침으로도 괜찮을 것 같은 차였습니다. (물론 시나몬을 좋아하신다면요!)

 

[티푸드]

오늘은 아삭아삭한 배와 함께 곁들여봤어요.

차맛에 맞춰서 페어링했다기보단… 입안에 있는 계피맛을 씻어줄 무언가가 필요했어요.

그리고 저는 시나몬 가향차를 안 좋아하다보니 시나몬 가향차랑 뭘 페어링해야할지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배랑 이 차의 페어링은 그저그랬지만… 저는 시원한 배가 계피맛을 씻어줘서 굉장히 만족했습니다.

차를 마시고 나서 느낀건데 이 차에는 애플 타르트가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리뷰]

매번 느끼는건데.. 왜 크리스마스/겨울차면 늘 시나몬이 들어가는걸까요?

특히 크리스마스는 뭔가 달달한 초콜렛이나 바닐라 가향으로 포근한 느낌을 내도 되는데

왜! 늘! 꼭! 시나몬일까요?

 

저는 시나몬 싫어파라 이렇게 시나몬이 잔뜩 가향된 차는… 정말 취향이 아니거든요😭

근데 이 차는 그나마 향만 강했지 차맛은 덜 계피스러워서 끝까지 마실 수 있었어요.

 

만약 시나몬 가향을 좋아하시는분은 이 차를 꽤 좋아하실것 같아요!

사과랑 아몬드도 들어간 차라 맛이 산뜻하고 또 부드러웠거든요.

 

하지만 저처럼 시나몬 싫어파시라면?

우리 다른 크리스마스 차를 찾아봐요…!!

 

크리스마스 지나서 마시는 크리스마스 차 <노엘>과 함께, 오늘의 하루한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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