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의 하루한잔 ☕︎︎/1월

2021년 네번째 차, Whittard of Chelsea의 <Sleepy Tea>

하루한잔 2021. 1. 5. 15:54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

 

오늘은 오랜만에 위타드의 차를 마셨어요!

위타드 어드벤트 캘린더도 후딱 마셔치워야하거든요😏

 

그래서 마신 오늘의 하루한잔, 위타드 오브 첼시 어드벤트 캘린더 19번째 차, <슬리피 티> 였습니다

☕️ Whittard of Chelsea - Sleepy Tea

 

[온도 & 시간]

티백 / 200℉ (93℃) / 4분 | (추천) 212°F (100℃) , 5분

 

[향]

일반 카모마일차 같은 향.

카모마일향과 함께 달달한 향이 나면서 아주 미세하게 라벤더향이 났어요.

차향이 강하지 않고 은은해서 마시는 내내 뭔가 차분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맛]

아주 연한 카모마일과 달달한 맛이 느껴진 차였습니다.

카모마일차를 꿀물에 탄 그런 느낌의 차였어요.

공홈에 들어가서 블렌딩된 재료를 찾아보니 카모마일 32%, 린덴플라워 23%, 딱총나무 꽃 20%,

감초 10%, 마리골드 10%, 라벤더 5%로 블렌딩된 꽃차더라구요.

다른 꽃차맛은 잘 못 느꼈는데, 이 차의 달달한 맛은 감초에서 나오는 것 같아요.

 

맛이 강하지 않고 은근히 고소하면서 달짝지근해서,

허브차/꽃차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거부감없이 마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티푸드]

오늘은 티푸드 없이 그냥 마셨어요.

자기 전에 마시는 차라 티푸드 없이 즐기셔도 좋을 것 같고,

고소하고 달달한 차맛과 어울리게 고소한 곡물쿠키 종류랑 드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리뷰]

오늘이 Sleepy Tea는 이름처럼 저녁이나 자기 전에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차라고 생각했어요.

일단 카페인도 없는 꽃차고, 너무 맛이 강하지도 않고,

차도 가볍고 부드러워서 위에도 부담이 없고, 여러모로 늦게 마셔도 부담이 없는 그런 차인 것 같습니다!

 

저는 자기 전에는 카페인때문에 잠을 못 잘까봐 주로 따뜻한 물을 마시는데요,

이 차라면 맘 편하게 마실 수 있을 것 같아서 다음에 위타드에서 차 살때 이 차를 재구매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오늘의 하루한잔 끝!

 

 

위타드의 다른 카모마일 티가 궁금하시다면?

위타드 <골든 카모마일 시음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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