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ˏ₍•ɞ•₎ˎ
오늘은 하루한잔은
DavidsTea의 Love Collection, 네번째 차 <Forever Nuts>입니다!
Forever Nuts,
뭔가 이름에서부터 딱!
견과류의 느낌이 오는 차죠?
정말 찻잎(?)에서부터
이게 차인지 견과류인지 모를정도로
견과류 같은 그런 차였습니다.
그럼 맛은 과연 어땠을지?
하루한잔 시음기 시작하겠습니다!
☕️ DavidsTea - Forever Nuts
[향]
-
비주얼도 그렇고 차향도 완전 그래놀라바 부서진 것 같아요.
차 봉투를 열었는데 엄청 고소한 냄새가 뿜뿜!
고소한 견과류 향도 찐하게 나고
달달한 초콜렛칩 그래놀라바향 같아서
향 맡다가 배고파졌어요...ㅎㅎ
근데 차로 우리고
따뜻한 향을 맡아보니까
이 차 어디서 맡아본 그런 향...
이 차 진짜... 츄로스 같아요!
놀이공원에서 시나몬이랑 설탕 가루 묻은 츄로스!
달달하고 고소한게 완전 츄러스향입니다.
[맛]
-
와, 맛도 진짜 츄러스맛이에요.
진짜 마시고 충격 먹었잖아요.
아니 이렇게 츄러스 맛을 차로 표현할 수가 있죠?
DavidsTea... 진짜 대단한것같아요!!
츄로스를 그대로 물에 우려도 이런 맛이 안 날 것 같은데...
근데 그냥 츄러스가 아니라 설탕을 들이 부은 듯한 그런 츄러스에요.
진짜 일반 츄로스에 비해 한 2배정도 차가 달아요…
아몬드가 들어가 있어서 고소하기도 한데
단맛이 꽤 강해서 당 오를 것처럼 단 차였습니다.
[페어링]
-
저는 오늘 티푸드 없이 그냥 마셨어요.
맛을 모르니까 페어링 정하기도 힘들더라구요.
차 마시고 나서 생각한 추천 티푸드는…
츄러스랑도 잘 어울리는 초콜렛입니다!
단 맛 + 단 맛이라 엄청 달 것 같긴하지만
츄로스를 초콜렛 찍어 먹는 맛이 있잖아요?!
그것처럼 이 츄로스맛 차랑 초콜렛은 잘 어울리는 차와 티푸드일 것 같습니다!
아니면 조금 덜 달게 고소한 견과류 종류랑도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그래놀라 바이트도 잘 어울릴 것 같네요!
[리뷰]
-
와 진짜 오늘 DavidsTea의 <Forever Nuts>는
감탄의 감탄을 한 차에요.
아니 정말…
차 봉투 열자마자 그래놀라 부스러기를 담겨놨나 싶을정도로
견과류와 말린 사과(?) 같아 보이는게 바글바글해서
이걸 차로 우리라는건가 그냥 먹으라는건가 싶었는데...
일단 향이 완전 고소하고 츄로스 같았고,
맛도 완전 그래놀라 + 츄로스여서 깜놀...
아니 진짜 티백 열었을때는 수색도 약간 희끄무리하고 텁텁할 것 같았는데
예상외로 밝고 맑은 붉은 색이고..!
(이 붉은 색은 비트 뿌리에서 나온 색 같아요!)
차 맛은 무슨 고소하고 단게 진짜 놀이동산에서 먹던 츄로스고!
진짜 이 차의 프랑스 이름답게 Noix Magique,
마법같았어요!
오늘 제 찻잔 점수는요,
5잔 만잔에 ☕️☕️☕️☕️잔입니다!
아 예상외로 차가 꽤 맛있었어요!
단맛만 빼면 정말 마실만한 견과류 인퓨전차였습니다.
뭔가 수색도 그렇고 달달해서 러브 콜렉션스러웠던 차였어요.
이제 러브 콜렉션 차가 하나 남았네요!
좀 쉬었다가 마저 마셔서 총 리뷰 올릴게요!
그러면 예상외로 괜찮았던 오늘의 하루한잔 끝!
DavidsTea - Love Collection 차 시음기 모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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