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블 5

2021년 222번째잔, The Republic of Tea의 <British Breakfast>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 오늘의 하루한잔은 더 리퍼블릭 오브 티의 , 영국 아침 홍차에요! 사실상 English Breakfast tea나 British Breakfast tea나 똑같은 영국 아침 홍차인데 왜 이름을 British Breakfast tea라고 지었는지 궁금하네요... 쨌든! British Breakfast tea 시음기 시작할게요! ☕️ The Republic of Tea - British Breakfast [향] - 티백에서는 스모키하면서 차분한 향이 느껴졌어요. 뭔가 가을 느낌과 정말 잘 어울리는 향이더라구요. 이름도 그렇고 티백향이 좀 진해서 차향도 좀 진할 줄 알았는데, 차향은 예상외로 부드럽고 순했어요. 이렇게 티백이랑 차향이랑 달라서 뭔가 반전매력이 느껴진 차향..

2021년 210번째잔, Hyson의 <English Breakfast>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ʕ→ᴥ←ʔ 오늘의 하루한잔은 Hyson의 이였어요. 이 차는 #내돈내산 은 아니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로컬슈퍼마켓 (@hyson_teas_korea)에서 보내주신 차인데요, 사실 보내주신지 한 이주정도가 되었는데 받고 얼마 지나지 않아 집에 부고가 있어서 이제서야 마시게 되었어요. 그러면 로컬슈퍼마켓에서 보내주신 덕분에 마셔본 하이선 홍차, 시음기 시작합니다! ☕️ Hyson - English Breakfast [향] - 티백에서는 뭔가 얼그레이랑 비슷하게 시트러스한 향이 있었어요. 시트러스하기도 하면서 약간 산미가 느껴지는 느낌? 근데 차로 우리니 이런 산미 느낌은 없어지고 가볍고 고소한 잉블향이 났습니다. [맛] - 이 잉블은 뭔가 연한 블랙 커피를 마시는 느낌이 들었어요. 처..

2021년 167번째잔, Whittard of Chelsea의 <English Breakfast Milk Tea>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ˊʙˋ)੭˒˒ 오랜만에 집에서 만든 밀크티에요! 원래 냉침으로 만들려다가 깜빡해서 그냥 부랴부랴 만들어봤어요. 위타드 오브 첼시의 잉블로 만들었는데요, 홈메이드 밀크티도 오랜만이지만 위타드 잉블도 정말 오랜만에 올리네요! 반년만에 올리는건데, 저번에는 그냥 스트레이트, 이번에는 밀크티니 같은 차더라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그러면 위타드 시음기 시작할게요! ☕️ Whittard of Chelsea - English Breakfast Milk Tea [향] - 위타드의 잉블이 살짝 낙엽같은 향이 있는데, 그 향이 우유랑 잘 어울렸어요. 근데 날씨가 점점 더워지다보니 이 낙엽향이 좀 덥게 느껴지더라구요. 계절을 빼고 생각해보면, 진한 밀크티향을 내줘서..

2021년 62번째잔, Trader Joe's의 <English Breakfast>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 오늘의 하루한잔은 미국 마켓 Trader Joe's에서 파는 입니다. 아침에 출근 전에 간단하게 호두 식빵을 먹으면서 한잔 마셨는데요, 서론은 짧게 하고 바로 시음기로 들어갈게요! ☕️ Trader Joe’s - English Breakfast [향] - 티백에서는 조금 산미가 느껴진 향이 났는데요, 막상 차로 우리니까 산미가 전혀 없었고 오히려 엄청 구수한 훈연향이 느껴졌습니다. 약간 포트넘의 Smoked Earl Grey랑 향이 비슷했어요. [맛] - 차가 굉장히 진해요. 오래 우리지 않았고 한 1-2분 됐는데 수색이 엄청 진하게 우러나서 티백을 바로 빼서 마셨는데도 꽤 진하더라구요. 근데 막 엄청 쓰지는 않고 오히려 부드러웠어요. 쓴맛보다는 살짝 떫은 맛이 있..

2021년 서른아홉번째잔, Althaus의 <English Breakfast>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ˊ•ﻌ•ˋ !! 오늘은 새로운 브랜드의 차에요! 바로 알트하우스의 차인데요, 이 알트하우스는 독일 브랜드의 차로 호텔에서 제일 선호하는 티 브랜드 중 하나라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티백 패키징도 정말 깔끔했어요! 뭔가 괜히 호텔에서 본것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 이 차는 트친이신 함바그님이 보내주신 차 중 하나에요! (함바그님 감사합니다 ✧*.◟(ˊᗨˋ)◞.*✧) 함바그님이 아쌈, 잉블, 그리고 ㅇㅇ를 보내주셨는데, 오늘은 그 중 잉블을 마셔봤어요! 그럼 알트하우스의 시음기 시작합니다!! ☕️ Althaus - English Breakfast [향] - 티백에서는 흙향이 강하게 느껴지면서 조금 시큼(?)한 향이 느껴졌는데, 아마 아쌈의 향이 강해서 그런것 같았어요. 차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