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타드오브첼시 8

2021년 218번째잔, Whittard of Chelsea의 <Russian Caravan>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 ⁎ᵕᴗᵕ⁎ ) 오늘의 하루한잔은 위타드 오브 첼시의 이었어요. 오랜만의 위타드 오브 챌시이죠? 위타드 오브 챌시에서 이런저런 차를 마셔봤는데 이 러시안 카리반은 안 마셔봤더라구요! 그래서 궁금해서 마셔본 오늘의 하루한잔, 러시안 카라반입니다! ☕️ Whittard of Chelsea - Russian Caravan [향] - 티백향은 발효향이 굉장히 강했어요. 조금 시큼한 느낌이 강해서 하... 이 차 너무 진한거 아니야? 싶었어요. 근데 막상 차를 우리니 시큼한 향은 사라지고 오히려 고소한 아쌈향이 많이 났습니다. [맛] - 사실 러시안 카라반이라고 해서 보드카의 나라 러시아스럽게 조금 더 진하고 쌉쌀할줄 알았는데, 예상외로 부드러운 느낌이 강한 아쌈차였어요. 맛은 가볍고 ..

2021년 167번째잔, Whittard of Chelsea의 <English Breakfast Milk Tea>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ˊʙˋ)੭˒˒ 오랜만에 집에서 만든 밀크티에요! 원래 냉침으로 만들려다가 깜빡해서 그냥 부랴부랴 만들어봤어요. 위타드 오브 첼시의 잉블로 만들었는데요, 홈메이드 밀크티도 오랜만이지만 위타드 잉블도 정말 오랜만에 올리네요! 반년만에 올리는건데, 저번에는 그냥 스트레이트, 이번에는 밀크티니 같은 차더라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그러면 위타드 시음기 시작할게요! ☕️ Whittard of Chelsea - English Breakfast Milk Tea [향] - 위타드의 잉블이 살짝 낙엽같은 향이 있는데, 그 향이 우유랑 잘 어울렸어요. 근데 날씨가 점점 더워지다보니 이 낙엽향이 좀 덥게 느껴지더라구요. 계절을 빼고 생각해보면, 진한 밀크티향을 내줘서..

2021년 118번째잔, Whittard of Chelsea의 <Afternoon Tea>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٩(๑•̀o•́๑)و 오랜만의 위타드 오브 첼시 차네요! 이번에 위타드에서 차를 조금 구매해서 이렇게 위타드의 시음기를 오랜만에 쓰게 되었어요. 이 위타드도 마리아쥬 프레르와 함께 올해 초에 어드벤트 캘린더로 열심히 마셨었는데...ㅋㅋㅋㅋㅋ 오늘 마신 위타드의 차는 바로 입니다. 근데 저 솔직히 이 차가 어드벤트 캘린더에 없는 차라고 생각하고 또 처음 마셔보는 차라고 생각하고 시음기 썼거든요? 지금 인스타랑 트위터에도 다 올리고 블로그에 글 쓰면서 혹시, 혹시, 하면서 찾아봤는데... 알고보니 마셨던 차네요ㅋㅋㅋㅋㅋㅋ 근데 시음기 쓸때 완전 잊고 있어서 처음 마신 것처럼 그렇게 썼어요... 뭐... 기억에 안 나면 처음 마신 차인거죠 뭐😂😂 쨌든, 시음기 시작합니다! ☕️ Whi..

[크리스마스 어드벤트 티 캘린더] 마리아쥬 프레르 vs 위타드 오브 첼시 2020 어드벤트 캘린더 후기 및 비교♪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ε ❛ ♪ 오늘은 #어드벤트캘린더 차들을 다 마신 기념으로 제가 마신 마리아쥬 프레르와 위타드 오브 첼시의 어드벤트 캘린더 후기 겸 비교를 써보려고 해요! 일단 어드벤트 캘린더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어드벤트캘린더 란? "19세기 독일에서 크리스마스를 손꼽아 기다리는 아이들을 위해 기다리며 카드보드지에 24개 사탕을 달아두었던걸 기원으로, 12월 1일부터 크리스마스까지 하루에 하나씩 선물을 뜯어볼 수 있는 달력입니다." 저는 작년에 이 어드벤트 캘린더를 2개나 질렀는데요... 둘 다 티 캘린더여서 1월 초까지 열심히 마셨습니다😂 일단 먼저 산 의 어드벤트 캘린더, Noël Glamour에요. 글래머라는 이름답게 금장으로 번쩍번쩍 하죠? 마리아쥬 프레르의 어드벤트 캘..

[하루한잔] 위타드 오브 첼시 2020 어드벤트 캘린더 시음기 모음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ᴗ• ​ 요 포스팅에는 제가 직접 마시고 쓴 위타드 오브 첼시 2020 어드벤트 캘린더 시음기들을 모아뒀어요! 리스트 보시고 궁금하신 차 시음기 링크를 클릭 클릭!하시면 됩니다 ٩( ᐖ )و ​ Whittard of Chelsea 2020 어드벤트 캘린더 시음기 모음👇👇👇 ​ [1일] Christmas Tea / 크리스마스 티 https://www.instagram.com/p/CHwqrmAgfJk/?utm_source=ig_web_copy_link [2일] Mango & Bergamot / 망고 & 베르가못 https://www.instagram.com/p/CH4XAuIA1Hc/?utm_source=ig_web_copy_link [3일] English Rose / 잉글리쉬 로즈 ..

2021년 여덟번째 차, Whittard of Chelsea의 <Apple & Elderflower>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ὸ‿ό 오늘의 하루한잔은 위타드 오브 첼시의 에요! 위타드 어드벤트 캘린더 23번째 차인데요, 저는 오늘 이 차로 위타드 어드벤트 캘린더도 끝을 냈습니다! 원래 24번째 차가 있는데 1번째칸에 있던 크리스마스티가 중복으로 들어있어서 패스! 이로써 제 2020 어드벤트 캘린더 시음기가 드디어 끝이 났어요 😆 이제 올 연말에 또 다른 어드벤트 캘린더 티로 돌아오겠습니다! 그나저나 이 애플 & 엘더플라워.. 미국 살아도 엘더플라워가 뭔지 모르는 1인이라 네이버 영어사전으로 찾아봤더니 딱총나무 꽃이라고 하네요! 요렇게 생긴 엘더플라워 (aka 딱총나무꽃!) 은근 예쁘게 생겼어요 (❁ᴗ͈ˬᴗ͈) 이걸로 막 보드카로 술도 담그고, 레몬에이드도 만들고 한다네요! 싱기방기! 은근히 저 보드카..

2021년 여섯번째 차, Whittard of Chelsea의 <Very Berry Crush>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ˊᗜˋ 오늘의 하루한잔은 이름부터 귀엽고 상큼한 입니다. 위타드 오브 첼시 2020 어드벤트 캘린더 21번째 차인데요, Very Berry Crush! 이름 정말 귀엽지 않나요? Crush는 '부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지만, 또 '짝사랑 상대', '반한 상대'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나 걔한테 반했어' 라고 표현하고 싶을때, I have a crush on you/him/her라고 써요. 이 차 이름에 Crush가 들어갔다는건, 그만큼 매력이 넘치는 차인거겠쬬? 과연 이름처럼 제가 홀딱 반할 수 있을지! 기대해보면서 한번 마셔봤습니다😆 ☕️ Whittard of Chelsea - Very Berry Crush [향] 티백에서는 티백 종이향이 베인건지 베리향과 한약향..

2021년 네번째 차, Whittard of Chelsea의 <Sleepy Tea>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 오늘은 오랜만에 위타드의 차를 마셨어요! 위타드 어드벤트 캘린더도 후딱 마셔치워야하거든요😏 그래서 마신 오늘의 하루한잔, 위타드 오브 첼시 어드벤트 캘린더 19번째 차, 였습니다 ☕️ Whittard of Chelsea - Sleepy Tea [온도 & 시간] 티백 / 200℉ (93℃) / 4분 | (추천) 212°F (100℃) , 5분 [향] 일반 카모마일차 같은 향. 카모마일향과 함께 달달한 향이 나면서 아주 미세하게 라벤더향이 났어요. 차향이 강하지 않고 은은해서 마시는 내내 뭔가 차분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맛] 아주 연한 카모마일과 달달한 맛이 느껴진 차였습니다. 카모마일차를 꿀물에 탄 그런 느낌의 차였어요. 공홈에 들어가서 블렌딩된 재료를 찾아보니 카모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