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그레이 14

2021년 마흔여덟번째잔, Tazo의 <Earl Grey>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ᴥ⚆◗ 오늘의 하루한잔은, 스타벅스 차로도 유명한 Tazo의 차로 골라봤어요! 스벅에서 타조 차 들어간 음료 먹고 반해서 타켓이나 마트 같은데 가면 종종 Tazo차를 집어 오기도 하는데요, 얼그레이는 이번이 처음이에요! 그럼 Tazo의 시음기 시작할게요! ☕️ Tazo - Earl Grey [향] - 여태까지 맡았던 얼그레이중에서 가장 베르가못향이 쎈 티백이였어요. 티백에서부터 엄청 쨍한 베르가못향이 올라오더라구요. 너무 쨍해서 라임이나 레몬 같기도 했어요. 차로 우리니 베르가못향이 많이 줄어들긴했지만 제법 차향이 진한 차였습니다. [맛] - 차가 좀 쌉쌀하고 떫어요. 너무 오래 우린 것 같지 않은데 (한 1분 30초정도?) 차가 진하게 우러나서 물을 추가해서 마셨습니다. 뜨..

2021년 스무번째잔, Stash의 <Breakfast in Paris>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Ծ‿Ծ* 오늘은 미국에서 가장 무난한 차 브랜드, Stash의 차를 마셔봤어요! Stash도 차 종류가 엄청 많은데 그 중에서도 를 마셨습니다. 왜 Breakfast in Paris를 골랐냐구요? 얼른 코로나가 끝나서... 파리 여행을 가고 싶거든요😞 마음 같아선 당장 파리행 비행기 끊고 날라가 파리의 아무 길거리 카페에서 아침식사를 즐기고 싶어지는데요, 시국이 시국인지라 여행의 아쉬움을 오늘도 차로 달래봅니다. 그럼 여러분들도 저 하루한잔이랑 차 한잔이랑 함께, 여행의 아쉬움을 같이 달래봐요! ☕️ Stash - Breakfast in Paris [추천 온도] 1 티백 | 240ml | 88 - 99도 | 3 - 5분 [향] 와 진짜 티백향이 너무 좋았어요! 저는 시트러스 계..

2021년 열두번째 & 열세번째잔, Fortnum & Mason의 <Rose Pouchong>과 Nina's의 <Earl Grey>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٩( 'ω' )و 오늘은 특별히! 하루 한잔이 아닌 하루 두잔이에요! 왜 오늘은 두잔이냐구요...? 오늘 일이 많아서 카페인이 필요했어요... 회사일 진짜 무엇..? 출근하자마자 일폭탄인데 점심 먹고나니 일폭탄222 그래서 아 몰라몰라 일단 차 마실꺼야! \\٩(๑`^´๑)۶////하고 차를 두잔 마셨어요. 근데 오늘 마신 차들이 둘다 맛있어서... 둘다 올리기로 했습니다 꺄르르😆 그럼 오늘 하루한잔두잔 시음기 시작합니다! 첫번째 한잔, ☕️ Fortnum & Mason - Rose Pouchong [향] 찻잎향은 장미 입욕제랑 비슷한 향이 났어요. 은근히 진한 장미향이였는데 차의 베이스인 기문이랑 섞이니 좀 차분하면서도 강렬한 향으로 느껴졌어요. 차로 우리니 베이스인 기문의 향..

2021년 두번째 차, Mariage Frères의 <Earl Grey Impérial>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 제 인스타와 트위터를 팔로우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작년에 어드벤트 캘린더를... 2개를 샀어요. 마리아쥬 프레르랑 위타드 어드벤트 캘린더, 이렇게 두개를 구입했는데요... 그 업보로 2021년인 지금까지도 어드벤트 캘린더를 마시고 있어요...ㅎㅎ 그래도 이제 얼마 안 남았어요...! 끝이 보여요...! 쨌든! 오늘의 하루 한잔은 마리아쥬 프레르 2020 어드벤트 캘린더 21번째 차, 이였습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얼그레이네요! ☕︎︎ Mariage Frères - Earl Grey Impérial | 마리아쥬 프레르 - 얼그레이 임페리얼 [온도 & 시간] 티백 / 200℉ (93℃) / 2분 30초 | (추천) 212°F (100℃) , 3분에서 5분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