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음기 2

2021년 180번째잔, Lupicia의 <Nilgiri BOP>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ෆ ͒•∘̬• ͒)◞ 오늘의 하루한잔은 루피시아의 였습니다. BOP는 Broken Orange Pekoe, 분쇄된 오렌지 페코의 약자에요. 오렌지 페코는 팁 아래의 여린 잎을 나타내는 단어니까 파쇄된 여린 잎 차라고 해석할 수 있겠네요! 사실 BOP가 붙여있는것도 붙어있는거지만, 저 생각해보니까 닐기리 처음 마시는 것 같아요! 홍차 공부하면서 들어는 봤는데 막상 마셔본 기억이 없어서 오늘 차 우리면서 닐기리를 마신다는거에 너무 신나더라구요! 이렇게 마셔본 닐기리 시음기, 바로 시작할게요! ☕️ Lupicia - Nilgiri BOP [향] - 닐기리 향을 처음 맡아보는건데요, 이 닐기리 BOP 티백에서는 뭔가 풀향이 나는데 살짝 산화된듯한 향이 났어요. 차로 우리니까 뭔가 살짝..

2021년 179번째잔, Pantenger의 <Jasmine White Tea>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 ¨̮ ) 오늘의 하루한잔은 Pantenger의 였습니다. 자스민 녹차는 많이 마셔봤는데 자스민 백차는 거의 처음 마셔보는 것 같아서 Panteger에서 한번 구매해봤어요! 근데 제대로 안 읽고 구매하는 바람에... 찻잎인줄 알고 구매했는데, 티백이더라구요 😅 그래도 분쇄된 찻잎이 아닌 pearl처럼 티백 안에 찻잎이 동글동글 말려있었어요! 그러면 Pantenger의 자스민 백차 시음기 시작합니다! 🍵 Pantenger - Jasmine White Tea [향] - 티백에서 정말 연한 자스민 향이 났어요. 저희 집 앞에 자스민 화단이 많은데, 화단 근처를 걸을때 나는 자스민향과 완전 똑같더라구요. 근데 향은 저어어어엉말 약했어요. 차로 우려도 향이 강하지 않았고, 그냥 은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