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블릭티 3

2021년 133번째잔, The Republic of Tea의 <Ginger Peach White Tea>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ʃƪ˘・ᴗ・˘) 오늘의 하루한잔은 더 리퍼블릭 오프 티의 에요! 근데 진짜 이 차 말 그대로 생강 복숭아 백차였어요ㅋㅋㅋㅋ 자세한 내용은 아래 시음기에서 확인해주세요! 🍵 The Republic of Tea - Ginger Peach White Tea [향] - 티백을 뜯자마자 피치 아이스티 향이 확 풍겼어요! 복숭아 향이 너무 좋아서 계속 맡았는데 자세히 맡다보니 끝에 살짝 쌉쌀한 향이 느껴졌는데 생강향이더라구요. 막 엄청 알싸한건 아니였는데 뭔가 찌르는 향이 있었어요. 실컷 향을 맡고 차로 우렸는데 약간 스타벅스의 피치 그린티 레모네이드가 뜨겁게 나온 듯한 향 느껴졌어요. 달달한 복숭아향이 주로 느껴지면서 차향이 살짝 있었는데요, 차갑게 우렸으면 진짜 거의 피치 그린티 레모..

2021년 57번째잔, The Republic of Tea의 <Blackberry Sage>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ᴥ⚆◗ 오늘의 하루한잔은 더 리퍼블릭 오브 티의 허브차, 입니다. 며칠 전에 사온 블루베리 스콘을 빨리 먹어야해서 스콘에 맞춰 허브차를 준비해봤어요. 그러면 오늘 서론을 짧게 하고, 바로 시음기 들어갈게요! ☕️ The Republic of Tea - Blackberry Sage [향] - 티백은 은근히 라즈베리랑 블랙베리가 섞인듯한 향을 갖고 있었어요. 향이 꽤 진하고 달아서 이것도 뭔가 과일 젤리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차로 우리니 단향은 좀 가시고 허브향이 은은하게 났는데, 은근히 어린이용 감기약 같았어요. [맛] - 차 맛도 뭔가… 어린이용 감기약을 따뜻한 물에 탄 것 같기도 하고 과일 시럽같기도 한 그런 맛이 났습니다. 블랙베리의 맛이 강하게 나지는 않았고 살짝 시..

2021년 스물여덟번째잔, The Republic of Tea의 <Cranberry Blood Orange>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 오늘의 하루한잔은 뭔가 옛날 추억이 떠오르는 그런 한잔이였어요. 왜 옛날에 할머니네 집가면 있던 파란색 통안에 동글동글한 알사탕 기억나시나요? 오늘은 그 알사탕맛이랑 비슷한 차를 마셨어요. 바로 The Republic of Tea의 입니다! 서론에 너무 많은걸 얘기하면 안되니까 바로 시음기로 들어갈게요! ☕️ The Republic of Tea - Cranberry Blood Orange [향] - 티백에서는 옛날 사탕중에 슈가파우더가 묻은 동글동글한 과일 알사탕이 생각나는 향이였습니다. 뭔가 미묘하게 감기약이랑 향도 비슷하게 느껴졌어요. 과일향이 달달하게 나서 그런가봐요! 차로 우렸을때는 완전 과일 젤리향이였습니다. 저는 뭔가 체리맛 젤리랑 비슷한 향이라고 생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