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블릭오브티 4

2021년 222번째잔, The Republic of Tea의 <British Breakfast>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 오늘의 하루한잔은 더 리퍼블릭 오브 티의 , 영국 아침 홍차에요! 사실상 English Breakfast tea나 British Breakfast tea나 똑같은 영국 아침 홍차인데 왜 이름을 British Breakfast tea라고 지었는지 궁금하네요... 쨌든! British Breakfast tea 시음기 시작할게요! ☕️ The Republic of Tea - British Breakfast [향] - 티백에서는 스모키하면서 차분한 향이 느껴졌어요. 뭔가 가을 느낌과 정말 잘 어울리는 향이더라구요. 이름도 그렇고 티백향이 좀 진해서 차향도 좀 진할 줄 알았는데, 차향은 예상외로 부드럽고 순했어요. 이렇게 티백이랑 차향이랑 달라서 뭔가 반전매력이 느껴진 차향..

2021년 216번째잔, The Republic of Tea의 <Mango Ceylon>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ヾ(๑╹◡╹)ノ" 오늘의 하루한잔은 The Republic of Tea의 이었어요. 뭔가 이제 날씨도 좀 선선해져서 가을이 성큼성큼 다가오는게 느껴지지 않나요? 그래도 아직 낮에는 여름 날씨라 여름이 다 가기전에 여름스러운 홍차를 하나 마시고 싶어서 이렇게 망고 가향 홍차를 준비해봤습니다! 그럼 더 리퍼블릭 오브 티의 망고 가향차, 시음기 시작할게요! ☕️ The Republic of Tea - Mango Ceylon [향] - 망고 실론인데 티백에서는 뭔가 망고향?스럽지 않는 과일향이 느껴졌어요. 그냥 망고라기보다는 망고와 포도 사이의 향? 같더라구요! 근데 신기하게 차로 우리니까 약간 솜사탕향이 났어요! 과일향이 달짝지근하게 나서 그런가봐요. [맛] - 차맛도 가장 먼저 과일..

2021년 166번째잔, The Republic of Tea의 <2021 Darjeeling First Flush>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 오늘의 하루한잔은 The Republic of Tea의 였어요! 여러분, 저도 드디어 2021년 햇차를 마시게 되었어요! 한박자 늦었지만... 이제 이렇게 햇차를 사서 마시게 되네요 헤헤 😄 그나저나 햇차라는 단어 너무 어감이 귀엽지 않나요? 영차영차처럼 뭔가 열심히 하는 모습을 표현한 단어같아요! 햇차햇차! ᕦ( ᐛ )ᕡ 쨌든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햇차 중에서도 다즐링 퍼스트 플러쉬라서 정말 기대 만땅하고 우렸는데, 기대 가득 충족해줬던 차였어요. 그러면 다즐링 햇차 시음기 시작할게요! ☕️ The Republic of Tea - 2021 Darjeeling First Flush [향] - 찻잎에서부터 과일 과향처럼 싱그러우면서도 풋풋한 단내가 났어요. ..

2021년 서른여덟번째잔, Republic of Tea의 <Pineapple Lychee Hibiscus>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٩꒰⍢ ꒱۶ 오늘의 하루한잔은 상큼하다 못해 셨던! 리퍼블릭오브티의 입니다. 히비스커스티는 신맛때문에 안그래도 호불호가 좀 갈리는데 이 차는 그 신맛의 두배...! 였던 그런 차였습니다. 그러면 제가 여태껏 마셨던 차 중에서 제일 셨던 이 티 시음기 시작할게요 😆 [향] - 파인애플 리치 히비스커스라고 하는데 티백에서는 히비스커스나 파인애플보다 리치향이 더 강하게 났어요. 파인애플 향도 나긴 났는데 생 파인애플이 아니라 말린 젤리 파인애플 같은 그런 향이였습니다. 차로 우리면 파인애플향이 더 강해지는데, 진짜 파인애플 주스 같아서 차향이 너무 좋았어요! [맛] - 파인애플 가향 히비스커스차라 그런지 차맛이 시긴 진짜 셨어요. 와 입안에서 찌르르하더라구요! 뭔가 파인애플이랑 히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