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3

2021년 224번째잔, Lupicia의 <Union Jack>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o˂∩)♡ 오늘의 하루한잔은 루피시아의 이였습니다. 이름과 티백 일러스트처럼 영국느낌이 물씬 났던 유니언 잭! 마음같아서는 정말 제대로 된 티타임을 즐기고 싶었는데 요새 일도 너무 바쁘고 현생도 힘들어서 간단하게 차만 마셨는데요 이렇게 마신 오늘의 하루한잔 시음기, 시작할게요! ☕️ Lupicia - Union Jack [향] - 이 차는 티백이랑 차에서 영국느낌이 물씬 났어요. 뭔가 잉글리쉬 브렉퍼스트 느낌도 나면서 나뭇잎향이 나는데, 이 향들이 정통적인 영국 홍차같은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향부터 이미 맛있는게 느껴져서 엄청 기대된 그런 차였습니다. [맛] - 차맛도 정말 클래식했습니다. 잉블보다 더 고급진? 진한? 느낌의 차라 저는 잉블보다 이게 더 제 취향에 맞는 것..

2021년 188번째잔, Ahmad Tea London의 <English No. 1>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ค^•ﻌ•^ค 오늘의 하루한잔은 Ahmad Tea London의 이었습니다. 이 차는 제가 아마드 티에서 제일 좋아하는 차라 자주 마시는 차 중 하나에요! 저 사실 아마드티의 여러 종류의 차를 마시면서 실패도 많이 했었는데, 이 차는 정말 무난하고 담백한 홍차맛이라 실패없이 맘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아마드 차 중에 제 최애차에요! 그리고 이름 자체가 English No. 1! 넘버원이라잖아요?ㅋㅋㅋ 쨌든, 제 아마드 최애차, English No. 1 시음기 시작할게요! ☕️ Ahmad Tea London - English No. 1 [향] - 티백에서는 약간 꽃향이 나면서 달달하면서 쌉싸름한 향이 났어요. 이 티백향이 자스민 뺀 포트넘의 랑 비슷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근데 차로 ..

2021년 138번째잔, Ahmad Tea London의 <Ceylon Tea>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ʅʕ´•ﻌ•`ʔʃ 오늘의 하루한잔은 아마드 티 런던의 에요. 생각해보니까 제가 다즐링, 아쌈, 얼그레이는 자주 올렸는데 실론 티는 자주 안 올렸더라구요. 지금 또 생각해보니까 닐기리도 안 올렸네요... 닐기리는 현재 가지고 있는게 없으니 하나 사야겠어요! 쨌든, 매번 다즐링 아쌈 얼그레이는 올리면서 실론을 잘 안 올려서 올려보는 실론티 시음기입니다! ☕️ Ahmad Tea London - Ceylon Tea [향] - 티백 자체에서는 딱히 향이 안 났어요. 이렇게 하루한잔 시음기를 쓰면서 아마드 티를 몇번 마셔보니까 아마드 티백은 진짜 특별한 향이 별로 없더라구요! 약간 다 종이 냄새가 주로 나는 것 같아요. 근데 차로 우리니까 순간 가을로 시간 이동했어요. 약간 말린 가지 냄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