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24번째잔, Lupicia의 <Union Jack>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o˂∩)♡

 

오늘의 하루한잔은

루피시아의 <유니언 잭>이였습니다.

 

이름과 티백 일러스트처럼

영국느낌이 물씬 났던 유니언 잭!

 

마음같아서는 정말 제대로 된 티타임을 즐기고 싶었는데

요새 일도 너무 바쁘고 현생도 힘들어서 간단하게 차만 마셨는데요

 

이렇게 마신 오늘의 하루한잔 시음기,

시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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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picia - Union Jack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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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는 티백이랑 차에서 영국느낌이 물씬 났어요.

 

뭔가 잉글리쉬 브렉퍼스트 느낌도 나면서 나뭇잎향이 나는데,

이 향들이 정통적인 영국 홍차같은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향부터 이미 맛있는게 느껴져서 엄청 기대된 그런 차였습니다.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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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맛도 정말 클래식했습니다.

 

잉블보다 더 고급진? 진한? 느낌의 차라

저는 잉블보다 이게 더 제 취향에 맞는 것 같아요.

 

적당한 바디감에 고소한 맛이 진하게 느껴지는데

또 텍스쳐는 부드러워서 굉장히 기분 좋은 티타임을 즐겼어요.

 

오랜만에 정말 마음에 드는 차를 만났습니다.

 

 

 

[페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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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페어링 없이 그냥 마셨는데,

여유만 있었다면 제대로 된 티타임을 갖고 싶어진 그런 차였어요.

 

딱 애프터눈 티타임으로 마시기 좋은 차였거든요.

 

이 차는 정말 클래식한 홍차라

왠만한 티푸드랑은 다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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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한잔은 루피시아의 <Union Jack>이었습니다.

 

이 유니언 잭은 정말 클래식한 영국 홍차였어요.

향도 그렇고 맛도 그렇고 정말 영국이랑 잘 어울리더라구요!

 

마시면서 영국 여행도 생각났지만

또 한편으로는 제대로된 티타임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든 그런 한잔이였어요.

 

그래서 오늘의 제 찻잔 점수는요,

5잔만잔에 ☕️☕️☕️☕️☕️잔!

 

정말 오랜만에 5잔 만잔인 차입니다!

이 차는 굉장히 마음에 들어서 개인적으로 또 따로 구매하려구요.

 

또 요즘 현생을 사느라 티타임이 드문드문해졌는데,

이 차를 마시고 나니까 다시 차를 자주 챙겨마셔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굉장히 제 입맛에 딱이였던 그런 차였습니다.

 

그러면 오늘의 하루한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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