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오늘의 하루한잔은 서랍속에서 찾은 상미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또 다른 차, 낙엽이 되기 직전의 차, 루피시아의 이였습니다. 무슨 차를 마실까 차 서랍을 보는데 이 차 상미기한이 이번달까지더라구요. 그래서 후딱 우려서 마셔줬습니다! 🍵 Lupicia - Paradise Green [향] - 찻잎에서는 뭔가 열대과일의 집합체 같은 향이 났어요. 뭔가 오렌지랑 파파야를 섞어 놓은 듯한 향? 알고보니 오렌지와 레몬껍질이 들어가있다고 하네요! 차향은 과일향보다는 오히려 일본 편의점에서 파는 그런 녹차향이랑 비슷했습니다. [맛] - 차 맛도 일본 편의점에서 파는 진한 맛의 녹차에다가 정 말 오렌지 껍질맛이 느껴지는 그런 맛이였어요. 맛이 오렌지처럼 엄청 상큼하지 않은데 오렌지 향이 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