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의 하루한잔 ☕︎︎/10월

2021년 227번째잔, 꽃담(꽃을 담다)의 <국화 티스틱>

하루한잔 2021. 10. 27. 13:10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ꈍ .̮ ꈍ✿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네요!

 

현생이 너무 바쁘기도 하고

몸 컨디션도 안 좋아서 조금 쉬다 왔어요😢

 

요 며칠 코피도 계속 나고 그래서 카페인을 피하느라

차나 커피를 못 마시기도 했구요...!

 

 

쨌든 그러다가 오랜만에 이렇게 차를 마시게 되었는데요,

아직 혹시 모르니 논카페인 차를 고르다가

얼마전에 친구가 사준 이 꽃담의 국화 티스틱을 골라봤어요!

 

 

그러면 꽃담의 <국화 티스틱>,

하루한잔 시음기 시작할게요!

 

 


🍵 꽃을 담다 (Kkokdam) - 국화 티스틱 (Chrysanthemum)

 

 

 

[향]

-

꽃잎 자체에서는 생각보다 꽃향이 진하지는 않았어요.

 

오히려 좀 단향이 주로 느껴졌는데요,

꽃향은 뜨거운 물을 부으니까 솔솔 나더라구요!

 

근데 차를 우리려고 꽃을 오래 담궈두니 꽃향보다는 풀향이 더 났어요.

 

 

 

[맛]

-

차맛은 조금 풀향? 나무향?이 느껴지는 풋풋한 느껴지는 국화차였어요.

 

진하게 우리고 싶어서 좀 오래우렸더니

꽃보다는 줄기에서 차맛이 더 우러난 것 같더라구요.

 

또 다른 국화차에 비해 정말 연하면서 달달하게 우러난 그런 차였습니다.

 

 

 

[페어링]

-

오늘은 페어링 없이 그냥 차만 마셨는데요,

이 국화차는 너무 순하고 연해서 페어링을 해서 드시기보다는

그냥 차만 드시면 딱 좋을 것 같아요.

 

아니면 담백하게 꽃 샐러드와 함께 드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리뷰]

-

오랜만에 마신 오늘의 하루한잔은

꽃의 담다에서 나온 플라워 티스틱 <국화 티스틱>이었는데요,

 

아담한 꽃다발 덕분에 연하면서 순한 국화차를 즐길 수 있었어요.

 

저는 국화차는 좀 진한걸 좋아해서 살짝 아쉬운 느낌이였지만

꽃에서 예쁘게 차가 우러나는걸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오늘 제 찻잔 점수는요,

5잔 만잔에 🍵🍵잔!

살짝 국화향이 느껴지는 국화차라 진한 국화차에 익숙해진 저에게는 조금 너무 연했어요.

저는 제 취향대로 마시려면 티스틱 2개를 써야할 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친구 덕분에 예쁜 차 한잔 즐길 수 있었습니다 ෆ⃛(ˇᵋ ˇෆೄ

 

 

 

그러면 간단하게 마신 오늘의 하루한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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