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의 하루한잔 ☕︎︎/10월

2021년 225번째잔, Compagnie Coloniale의 <Balade en Avignon>

하루한잔 2021. 10. 13. 14:34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

 

오늘의 하루한잔은

꼼빠니 꼴로니알의 <Balade en Avignon>이었어요.

 

이 차도 블로그 이웃이신 화영님께서 보내주셨는데요,

화영님 덕분에 저 처음으로 꼼빠니 꼴로니알 차를 마셔보게 되었어요!!

 

여러 차 중에 어떤 차를 마실까 고민하다가

갑자기 아비뇽 여행갔던게 생각나서 이 차를 골라봤습니다.

 

그러면 Balade en Avignon,

하루한잔 시음기 시작할게요!

 

 


☕️ Compagnie Coloniale - Balade en Avignon

 

 

 

[향]

-

찻잎에서 처음 맡아본 과일향이 느껴졌는데,

뭔가 달짝지근한게 체리향이랑 비슷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무슨 향이지? 싶어서 찾아보니까

무화과 가향차였어요!

 

저 무화과 가향차는 처음 마셔보는거라 향이 너무 신기해서 계속 맡게 되더라구요!!

근데 진짜 무화과 향이랑 비슷한지는 잘 모르겠어요...

 

쨌든!

막상 차를 우리니 가벼운 과일 가향이 느껴지는 우롱차였어요.

 

 

 

[맛]

-

차맛은 뭔가 숙성된 우롱차의 맛에

살짝 단 무화과 가향이 느껴지는 그런 맛이였어요.

 

근데 이 진한 우롱차맛과 무화과 가향이 안 어울리는 듯하면서 잘 어울리더라구요!

 

무화과 가향도 처음이라 색다른데

과일 과향의 우롱차도 거의 처음이라 굉장히 신기해하면서 마셨어요.

 

 

 

[페어링]

-

오늘은 페어링 없이 차만 마셨지만,

무화과 가향의 차라 무화과랑 같이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크림치즈와 꿀을 살짝 곁들이면 맛도 있고 분위기도 있는 티타임을 즐기실 수 있을 것 같네요!

 

 

 

[리뷰]

-

화영님 덕분에 마셔본 첫 꼼파니 꼴로니알 차!

그리고 첫 무화과 가향차!

 

게다가 과일 가향 우롱차를 잘 안 마셔봐서

오늘 이 차는 저에게는 굉장히 신선하게 느껴졌어요.

 

살짝 스모키한 우롱 베이스에 달달한 우롱 가향이

미묘하게 어울리지 않는 듯 잘 어울려서 신기해하면서 마셨어요.

 

또 마시다보니 맛있어져서 한잔 두잔 더 내려마시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제 찻잔 점수는요,

5잔 만잔에 ☕️☕️☕️☕️잔!

 

일단 우롱차 베이스 맛이 좋았고

또 정말 미묘하게 어울리는 무화과 가향이 참 매력적이였습니다.

 

무화과철에 무화과랑 같이 마시기 좋은 한잔 같네요!

 

그러면 오늘의 하루한잔 끝!

 

 


☕︎︎ 하루한잔 ☕︎︎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haru_hanzan/

 

☕︎︎ 하루한잔 ☕︎︎ 트위터:

https://twitter.com/haru_hanzan

 

☕︎︎ 하루한잔 ☕︎︎ 티스토리:

https://haru-hanzan.tistory.com/

 

☕︎︎ 하루한잔 ☕︎︎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haru1hanz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