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의 하루한잔 ☕︎︎ 224

2021년 네번째 차, Whittard of Chelsea의 <Sleepy Tea>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 오늘은 오랜만에 위타드의 차를 마셨어요! 위타드 어드벤트 캘린더도 후딱 마셔치워야하거든요😏 그래서 마신 오늘의 하루한잔, 위타드 오브 첼시 어드벤트 캘린더 19번째 차, 였습니다 ☕️ Whittard of Chelsea - Sleepy Tea [온도 & 시간] 티백 / 200℉ (93℃) / 4분 | (추천) 212°F (100℃) , 5분 [향] 일반 카모마일차 같은 향. 카모마일향과 함께 달달한 향이 나면서 아주 미세하게 라벤더향이 났어요. 차향이 강하지 않고 은은해서 마시는 내내 뭔가 차분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맛] 아주 연한 카모마일과 달달한 맛이 느껴진 차였습니다. 카모마일차를 꿀물에 탄 그런 느낌의 차였어요. 공홈에 들어가서 블렌딩된 재료를 찾아보니 카모마..

2021년 세번째 차, Mariage Frères의 <Marco Polo Sublime>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ˊ◡ˋ ☕︎︎ ​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마시는! 마리아쥬 프레르 어드벤트 캘린더티입니다. 오늘은 22번째 차칸을 뜯어봤는데요, . . . 마르코 폴로가 또 나왔습니다!! 일반 마르코 폴로, 마르코 폴로 루즈에 이어서 벌써 3번째 마르코 폴로티에요! (다른 마르코 폴로 티 시음기가 궁금하신 분은 맨 밑에 링크 첨부해두었어요 😉♥️) ​ 아니 어드벤트 캘린더에서만 마르코 폴로 세 종류를 마셔보네요! 제일 인기 많은 차라서 그런가봐요 ¯|_(ツ)_/¯ ​ ☕︎︎ Mariage Frères - Marco Polo Sublime ​ [온도 & 시간] 티백 / 200℉ (93℃) / 3분 | (추천) 212°F (100℃) , 5분 ​ [향] 바닐라향이 솔솔 나는 버터쿠키와 비슷한 향. ..

2021년 두번째 차, Mariage Frères의 <Earl Grey Impérial>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 제 인스타와 트위터를 팔로우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작년에 어드벤트 캘린더를... 2개를 샀어요. 마리아쥬 프레르랑 위타드 어드벤트 캘린더, 이렇게 두개를 구입했는데요... 그 업보로 2021년인 지금까지도 어드벤트 캘린더를 마시고 있어요...ㅎㅎ 그래도 이제 얼마 안 남았어요...! 끝이 보여요...! 쨌든! 오늘의 하루 한잔은 마리아쥬 프레르 2020 어드벤트 캘린더 21번째 차, 이였습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얼그레이네요! ☕︎︎ Mariage Frères - Earl Grey Impérial | 마리아쥬 프레르 - 얼그레이 임페리얼 [온도 & 시간] 티백 / 200℉ (93℃) / 2분 30초 | (추천) 212°F (100℃) , 3분에서 5분 [향]..

2021년 첫번째 차, Numi의 <Aged Earl Grey>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힘들었던 2020년이 끝나고, 드디어 2021년이네요! 아직도 코로나가 어마무시하지만, 올해에는 이 역병이 끝장이 나서 마음 편하게 돌아다닐 수 있는 2021년이 되길 바래봅니다. 2021년 새해 첫 하루한잔으로 무엇을 마실까 고민을 하다가, Numi의 를 마셨어요. Aged. 가장 먼저 '나이든, 오래된' 이라는 뜻이 떠오르지만, 이 Aged의 또 다른 뜻은 '숙성된' 이에요. 이 얼그레이가 숙성되어서 더 깊고 진한 맛을 풍기듯, 올해에는 제가 더 성숙한 인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차를 우려봤습니다. [향] 일반 얼그레이에 비해서 깊고 숙성된 향. 베이스인 아쌈향이 강하게 올라왔고, 생각보다 베르가못향은 강하지 않았습니다. [맛] 숙성된 얼그레이라서 그런지 베이스인 아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