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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33번째잔, The Republic of Tea의 <Ginger Peach White Tea>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ʃƪ˘・ᴗ・˘) 오늘의 하루한잔은 더 리퍼블릭 오프 티의 에요! 근데 진짜 이 차 말 그대로 생강 복숭아 백차였어요ㅋㅋㅋㅋ 자세한 내용은 아래 시음기에서 확인해주세요! 🍵 The Republic of Tea - Ginger Peach White Tea [향] - 티백을 뜯자마자 피치 아이스티 향이 확 풍겼어요! 복숭아 향이 너무 좋아서 계속 맡았는데 자세히 맡다보니 끝에 살짝 쌉쌀한 향이 느껴졌는데 생강향이더라구요. 막 엄청 알싸한건 아니였는데 뭔가 찌르는 향이 있었어요. 실컷 향을 맡고 차로 우렸는데 약간 스타벅스의 피치 그린티 레모네이드가 뜨겁게 나온 듯한 향 느껴졌어요. 달달한 복숭아향이 주로 느껴지면서 차향이 살짝 있었는데요, 차갑게 우렸으면 진짜 거의 피치 그린티 레모..

2021년 101번째잔, The Republic of Tea의 <Cucumber Mint>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๑・ .̫ ・๑) 오늘의 하루한잔은 리퍼블릭 오브 티의 입니다. 오이 민트! 뭔가 이름에서부터 여름 느낌이 느껴지지 않나요? 사실 이 차는 여름까지 아껴뒀다가 올리려고 했는데 맛있어서 뜨거운 차로 먼저 우려봤어요. 그러면 오이 민트티 시음기 바로 시작할게요! 🍵 The Republic of Tea - Cucumber Mint [향] - 향은 민트향이랑 샤베트향이 섞인듯한 향이였어요. 오이 가향이라고 하는데 저는 뭔가 미묘하게 수박향이 나는 것 같았습니다. 차로 우렸을때는 강하지 않은 민트향이 나면서 시원한 향이 났어요. 또 오이 가향이라서 향이 개운하게 느껴졌어요. [맛] - 차는 굉장히 가볍게 느껴졌습니다. 백차와 오이 그리고 스페어민트가 들어갔다고 하는데요, 민트 가향차치고..

2021년 94번째잔, The Republic of Tea의 <Red Velvet Chocolate>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 제 블로그나 소셜 미디어를 보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저는 초콜렛 가향차를 딱히 선호하는 편은 아니에요. 좀 맛이 부담스럽다고 해야되나요? 차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더라구요. 그래서 초코 가향차를 먼저 찾는 일이 없는데, 오늘은 뭔가 갑자기 달달한 초코 가향차가 끌렸어요. 이상하게 오늘은 초코 가향차가 계속 마시고 싶은거에요! 그래서 마셔본 오늘의 하루한잔, The Republic of Tea의 입니다. ☕️ The Republic of Tea - Red Velvet Chocolate [향] - 티백향은 좀… 오묘? 이상했어요. 초콜렛이랑 한약이 섞인듯한 느낌? 초콜렛향이 우선 나긴나는데 뭔가 달달한 초콜렛향보다는 쌩 카카오가 이런 향이 아닐까 싶은 그런 향이 났습니..

2021년 54번째잔, The Republic of Tea의 <Blueberry Lavender Tea>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๑˙o˙๑) 오늘의 하루한잔은 더 리퍼블릭 오브 티의 입니다! 블루베리랑 라벤더, 뭔가 같은 보라색이지만 같이 먹어본적 없는 조합이라 엄청 신선했는데요, 과연 맛은 어땠을지? 시음기 시작하겠습니다! ☕️ The Republic of Tea - [향] - 티백에서는 블루베리 잼처럼 달달한 블루베리향이 났어요. 차로 우렸을때는 그냥 상큼한 블루베리향이였는데, 티백에서도 차에서도 라벤더 향이 나진 않았습니다. [맛] - 차맛도 완전 블루베리맛이에요! 처음에는 상큼하면서 시큼한 블루베리맛이 나는데 라벤더맛이 별로 안 느껴졌어요. 왜 라벤더맛이 안 나지? 싶어서 혹시 몰라서 티백을 다시 넣고 한 2분 더 우리니까 맛이 좀 달라졌어요! 달달한 맛이 나면서 라벤더향이 느껴지더라구요. 근데 ..

2021년 스물여덟번째잔, The Republic of Tea의 <Cranberry Blood Orange>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 오늘의 하루한잔은 뭔가 옛날 추억이 떠오르는 그런 한잔이였어요. 왜 옛날에 할머니네 집가면 있던 파란색 통안에 동글동글한 알사탕 기억나시나요? 오늘은 그 알사탕맛이랑 비슷한 차를 마셨어요. 바로 The Republic of Tea의 입니다! 서론에 너무 많은걸 얘기하면 안되니까 바로 시음기로 들어갈게요! ☕️ The Republic of Tea - Cranberry Blood Orange [향] - 티백에서는 옛날 사탕중에 슈가파우더가 묻은 동글동글한 과일 알사탕이 생각나는 향이였습니다. 뭔가 미묘하게 감기약이랑 향도 비슷하게 느껴졌어요. 과일향이 달달하게 나서 그런가봐요! 차로 우렸을때는 완전 과일 젤리향이였습니다. 저는 뭔가 체리맛 젤리랑 비슷한 향이라고 생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