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한잔허브차 4

2021년 169번째잔, Art of Tea의 <Ethos>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 ⁎ ᵕᴗᵕ ⁎ ) 오늘의 하루한잔은 아트 오브 티의 입니다. 이 차는 제 부모님이 아트 오브 티에서 제일 좋아하는 차에요! 카모마일이 들어가 있고 카페인 프리라 저녁에 이 차를 드시는 걸 좋아하시더라구요. 근데 이제 거의 다 마셔가서 새로 사려고 아트 오브 티에 들어가봤는데… 공홈에 이 차가 없어요..!! 이게 날이 더워서 잠시 들어간건지 아예 단종된건지 잘 모르겠는데 지금 다시 못 사는 차라 요즘 아껴먹고 있는 차에요. 근데 정말 단종 되기 전에 한번 이렇게 올리고 싶어서 하루한잔 시음기로 적어봅니다! 그럼 아트 오브 티의 시음기 시작할게요! ☕️ Art of Tea - Ethos [향] - 찻잎향은 약간… 감기 걸렸을때 먹는 꿀 캔디나 목캔디 모과맛이랑 약간 비슷한 느낌이..

2021년 168번째잔, 알디프의 <Body and Soul>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 오늘은 알디프 리뉴얼전의 입니다! 함박님이 예전에 알디프 샘플러로 보내주셨는데요, 리뉴얼 되기 전에 있던 샘플러 차 중 하나에요! 알디프가 이 샘플러 차 밖에 없어서 아끼고 아껴두다가 이제야 마시게 됐네요 😉 그러면 알디프의 시음기 시작할게요! ☕️ Altdif - Body and Soul [향] - 다양한 스파이스가 블렌딩된듯한 차에요. 처음에는 시나몬향이 강하게 느껴졌는데 점점 이것저것 다른 향신료향이 느껴지더라구요. 사실 이 티백향만 맡았을때, 이 차는 내 취향이 아니구나 싶었는데, 차로 우리고 나니까 향이 한결 차분해져서 괜찮았어요. 겨울에 나무향 나는 산장에서 우렸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 차였습니다. [맛] - 뭔가 사과랑 생강에 향신료를 넣고 끓인 차 같..

2021년 77번째잔, Twinings의 <Buttermint>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ˇܫˇ 오늘 아침에 눈을 뜨니 목이 좀 부어있더라구요. 따뜻한 차를 마시면서 목을 좀 풀어주고 싶어서 민트차 종류를 찾다가 발견한 트와이닝스의 입니다! 이름이 버터민트라 순간 정말 버터가 들어갔을까? 싶었는데 알고보니 바닐라와 페퍼민트 블렌딩의 조합을 버터민트라고 부른거더라구요😂 그러면 트와이닝스의 버터민트의 맛은 어떨지! 시음기 시작하겠습니다! 🍵 Twinings - Buttermint [향] - 바닐라가 블렌딩된 민트티라 그런지 생각보다 민트향이 덜 강했어요. 티백에서는 이 바닐라향이 꽤 쎘는데 차로 우렸을땐 페퍼민트가 자신의 존재감을 뿜뿜 뽐냈습니다. 뭔가 바닐라와 페퍼민트의 조합이 독특하다고 생각했어요. [맛] - 바닐라랑 페퍼민트의 조합인데 바닐라 민트가 아니라 왜 버터..

2021년 53번째잔, Trader's Joe의 <Well Rested>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ρ・) 오늘의 하루한잔은 미국 마켓 트레이더 조의 , 잘 쉬었다! 허브티입니다. 어제 하루종일 푹 자고 오늘 일도 좀 짧게하면서 최대한 많이 쉬어줬어요. 나름 잘 쉰게 오늘이 Well Rested 차 이름이랑 잘 맞죠? 그럼 이 Well Rested 티 시음기, 바로 시작할게요! ☕️ Trader Joe’s - Well Rested [향] - 티백에서는 코가 뻥 뚫리는 것 같은 상쾌한 민트향이 올라왔어요. 시원한 향이 기분 좋더라구요! 안 그래도 오늘 코가 계속 맹맹했는데 시원한 민트향에 코가 좀 뚫렸어요! 차로 우리니 은은하게 민트향이 났어요. 향이 강하지 않지만 이 민트향과 함께 옅은 카모마일향이 났습니다. [맛] - 차맛은 생각보다 민트맛이 강하지 않았어요. 민트맛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