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의 하루한잔 ☕︎︎/2월

2021년 53번째잔, Trader's Joe의 <Well Rested>

하루한잔 2021. 2. 23. 14:17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ρ・)

 

오늘의 하루한잔은 미국 마켓 트레이더 조의 <Well Rested>,

잘 쉬었다! 허브티입니다.

 

어제 하루종일 푹 자고

오늘 일도 좀 짧게하면서 최대한 많이 쉬어줬어요.

 

나름 잘 쉰게 오늘이 Well Rested 차 이름이랑 잘 맞죠?

 

그럼 이 Well Rested 티 시음기,

바로 시작할게요!


☕️ Trader Joe’s - Well Rested

 

 

[향]

-

티백에서는 코가 뻥 뚫리는 것 같은 상쾌한 민트향이 올라왔어요.

시원한 향이 기분 좋더라구요!

안 그래도 오늘 코가 계속 맹맹했는데

시원한 민트향에 코가 좀 뚫렸어요!

 

차로 우리니 은은하게 민트향이 났어요.

향이 강하지 않지만 이 민트향과 함께 옅은 카모마일향이 났습니다.

 

 

[맛]

-

차맛은 생각보다 민트맛이 강하지 않았어요.

민트맛이 있긴 있지만 뒷맛이 좀 화한 정도?

 

근데 그렇다치고 카모마일 맛도 강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저는 레몬그라스의 맛이 더 느껴져서

살짝 달달하면서 신 그런 느낌의 허브차였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라 편하게 마실 수 있는 허브차라고 생각했어요.

 

 

[페어링]

-

저는 오늘 티푸드 없이 마셨어요.

 

살짝 민트맛이 나는 카모마일티라 뭔가 페어링하기 어려운 것 같은데요,

저는 뭔가 사과나 청포도같이 깔끔하고 시원한 느낌의 과일과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리뷰]

-

뭔가 아직 피곤하기도 하고 몸이 안 좋아서

따끈한 허브티 종류 찾다가 이 Well Rested가 있길래 마셔봤는데,

이름부터 완전 찰떡이죠?

 

뭔가 따뜻하게 한잔 마시니 몸도 마음도 편해지더라구요.

 

좀 아쉬웠던건 민트랑 카모마일 둘다 맛이 좀 밍밍했던거? 좋

게 생각하면 자극적이지 않아서 편안했던 허브티였어요!

 

제 찻잔 점수는요,

5잔 만잔에 ☕️☕️☕️잔입니다!

무난무난하고 편안해서 기본 점수 유지했어요ㅎㅎ

 

그러면 저는 이 차와 함께 마저 쉬겠습니다.

오늘의 하루한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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