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ɞ⚆˳ 오늘의 하루한잔은 카렐 차페크의 였는데요, 갑자기 얼그레이가 끌려서 차 서랍을 뒤적이다가 카렐 차페크의 얼그레이가 한번 얼그레이를 우려봤어요! 카렐 차페크의 얼그레이는 과연 어떨지! 하루한잔 시음기 시작할게요! ☕️ Karel Capek - Earl Grey [향] - 티백에서는 베르가못의 향이 굉장히 쎄게 느껴졌어요. 베르가못향도 약간 꽃향 같으면서 살짝 찌르는듯한 느낌이였는데요, 이 진한 향때문에 차향도 진한 줄 알았는데 차에서는 오히려 베르가못향이 별로 안 느껴졌어요! 차에서는 오히려 베이스 홍차의 고소한 향이 났습니다. [맛] - 진짜 생각보다 베르가못 맛이 별로 없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기문?으로 추정되는 베이스맛이 느껴지다가 오히려 다 마시고 난 다음에 입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