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쉬브렉퍼스트 2

2021년 210번째잔, Hyson의 <English Breakfast>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ʕ→ᴥ←ʔ 오늘의 하루한잔은 Hyson의 이였어요. 이 차는 #내돈내산 은 아니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로컬슈퍼마켓 (@hyson_teas_korea)에서 보내주신 차인데요, 사실 보내주신지 한 이주정도가 되었는데 받고 얼마 지나지 않아 집에 부고가 있어서 이제서야 마시게 되었어요. 그러면 로컬슈퍼마켓에서 보내주신 덕분에 마셔본 하이선 홍차, 시음기 시작합니다! ☕️ Hyson - English Breakfast [향] - 티백에서는 뭔가 얼그레이랑 비슷하게 시트러스한 향이 있었어요. 시트러스하기도 하면서 약간 산미가 느껴지는 느낌? 근데 차로 우리니 이런 산미 느낌은 없어지고 가볍고 고소한 잉블향이 났습니다. [맛] - 이 잉블은 뭔가 연한 블랙 커피를 마시는 느낌이 들었어요. 처..

2021년 62번째잔, Trader Joe's의 <English Breakfast>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 오늘의 하루한잔은 미국 마켓 Trader Joe's에서 파는 입니다. 아침에 출근 전에 간단하게 호두 식빵을 먹으면서 한잔 마셨는데요, 서론은 짧게 하고 바로 시음기로 들어갈게요! ☕️ Trader Joe’s - English Breakfast [향] - 티백에서는 조금 산미가 느껴진 향이 났는데요, 막상 차로 우리니까 산미가 전혀 없었고 오히려 엄청 구수한 훈연향이 느껴졌습니다. 약간 포트넘의 Smoked Earl Grey랑 향이 비슷했어요. [맛] - 차가 굉장히 진해요. 오래 우리지 않았고 한 1-2분 됐는데 수색이 엄청 진하게 우러나서 티백을 바로 빼서 마셨는데도 꽤 진하더라구요. 근데 막 엄청 쓰지는 않고 오히려 부드러웠어요. 쓴맛보다는 살짝 떫은 맛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