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드티 2

2021년 129번째잔, Ahmad Tea London의 <Darjeeling Tea>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ε⌯(ง ˙ω˙)ว 오늘의 하루한잔은 아마드 티 런던의 이었습니다. 오늘 모처럼 스트레이트 티를 마시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깔끔하게 마시기 좋은 아마드의 다즐링을 골라봤어요. 그러면 아마드 다즐링티, 시음기 시작할게요! ☕️ Ahmad Tea London - Darjeeling Tea [향] - 티백에서는 그닥 특별한 향이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약간 녹차랑 홍차 잎이 섞인듯한 그런 향이 났습니다. 차로 우린 뒤에는 볏짚냄새가 났어요! 살짝 풀잎이 나면서 보리차 같은 그런 고소한 향이 섞인 차향이였습니다. [맛] - 차는 살짝 떫은 맛이 있는 다즐링이였어요. 홍차의 고소한 맛이 나면서도 녹차의 떫은 맛이 느껴지는 것 같더라구요. 정확히는 보리 녹차가 홍차에 섞인 그런 느낌이였어요...

2021년 64번째잔, Ahmad Tea London의 <Decaffeinated Earl Grey>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오늘의 하루한잔은 얼그레이계의 보스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마드 티 런던의 인데요, 진짜... 얼그레이의 끝판왕! 바로 시음기로 들어가서 설명할게요! ☕️ Ahmad Tea London - Decaffeinated Earl Grey [향] - 티백에서는 베르가못향이 없었어요. 베르가못향 뿐만 아니라 티백 자체에서 향이 거의 없었어요. 티백 자체가 향이 강하지 않아서 그런지 차향도 그닥 강하지 않더라구요. 아주 살짝 베르가못 향이 났는데 베르가못향보다는 그냥 상큼한 꽃 같았어요. 차향만 맡고 베르가못 맛이 굉장히 약한 얼그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맛] - 향와 다른 반전의 맛을 가진 얼그레이였어요. 베르가못향 짱 쎕니다. 베르가못을 들이부은 것처럼 맛이 엄청 쎄서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