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커런트 2

2021년 160번째잔, Ahmad Tea London의 <Blackcurrant Burst>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 ・ェ・)ツ彡 오늘의 하루한잔은 아마드 티 런던의 입니다. 블랙커런트 가향차를 마셔보기는 했는데 대부분 다른 맛이랑 섞인 차를 마셔본거라 블랙커런트가 어떤 맛인지 몰랐는데 오늘 이 차로 블랙커런트의 맛을 알게 되었어요...! 그럼 블랙커런트의 맛을 깨닫게 해준 아마드의 차 시음기 시작할게요! ☕️ Ahmad Tea London - Blackcurrant Burst [향] - 티백은 진한 홍차잎향에 은근한 베리향이 느껴졌어요. 티백 향만 맡았을때 차로 우리면 홍차향이 더 쎌 것 같았는데 막상 차향은 베리향이 폴폴 났어요. 이 베리향이 뭔가 블랙베리와 포도 사이의 향의 기분 좋은 향이었습니다. [맛] - 맛은 베리향이 풍부하지만 쪼끔 무거운 느낌의 홍차였어요. 홍차맛도 풍부하지만..

2021년 119번째잔, Basilur의 <Blackcurrant & Blackberry>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Ⱉ˙ 여러분은 특정 차에 대한 선입견을 갖고 계신게 있으신가요? 저는 몇개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베리 차는 여름용이다! 이거였어요. 상큼함이 약간 프룻 펀치가 생각나면서 다른 계절보다는 여름에 제일 잘 어울린다 싶었거든요? 뭐 딸기 가향차 같은 경우에는 봄 차다 싶었는데, 어느 베리 차던지 가을이랑 겨울에 어울리겠다 싶은거는 딱히 없었어요. 근데 오늘, 이 선입견을 깨운 차를 소개합니다. 바로 베질루르의 인퓨전이에요! ☕️ Basilur - Blackcurrant & Blackberry [향] - 티백 향은 베리 인퓨전인거에 비해 좋지는 않았어요. 상큼하다기보다는 오히려 한약냄새? 숙성된 베리냄새가 났는데요, 차로 우리니까 산뜻한 향으로 변하더라구요! 인공적이지 않은 블랙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