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2

2021년 150번째잔, <Herbal Cactus Nectar>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ッ 호캉스 2일차 하루한잔입니다. 오늘 아침에 느긋하게 보내다가 낮에 잠깐 다운타운 팜스프링스에 들렀는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로컬 카페에 아이스 커피를 사마시려다가 특이한 차를 발견해서 한번 시도해봤어요. 바로 , 선인장 허브티였는데요 팜스프링스에 잘 어울리는 허브티인것 같아서 하나 시켜봤습니다. 🍵 Herbal Cactus Nectar [향] - 선인장 넥타르라고 해서 뭔가 사막향? 아니면 백년초랑 비슷한 향이 날 줄 알았는데, 뭔가 실제향은 미에로 화이바랑 비슷한 향이였어요. 약간 망고 가향의 차 같기도 하고 탄산음료에서 나는듯한 트로피컬한 향이 났습니다. [맛] - 맛은… 약간 설명하기가 애매한데 일단 풍미가 거의 없었어요. 그냥 거의 맹물 마시는 느낌? 향이 ..

2021년 149번째잔, <Brunch Mimosa>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ᘌꇤ⁐ꃳ 三 여러분 저 호캉스 왔어요! 미국은 메모리얼 데이 연휴라 월요일까지 쉴 수 있어서 어제 열심히 달려 Palm Springs로 왔습니다! 정말 상반기에 여러가지 일이 많았던 저를 위해 큰 맘 먹고 리조트 예약해서 이렇게 호캉스 왔는데요, 와 팜스프링스 엄청 더워요… 🥵 밖에 있으면 햇볕에 익을 것 같은 그런 날씨... 호캉스니까 호텔에서 뽕을 뽑기로 결정했어요! 그러면 호캉스 첫 음료 겸 오늘의 하루한잔, 입니다! 🥂 Brunch Mimosa [향] - 향은 뭔가 과일 탄산 음료와 같은 향이였어요. 오렌지 주스랑 샴페인이랑 섞인건데 탄산 때문인지 이상하게 Jarritos soda가 떠오르더라구요... 아마 같은 시트러스 계열이라서 그랬나봐요! 사진만 찍고 바로 샴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