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2

2021년 183번째잔, Chado의 <St. Marc>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ʖ̫・`) 오늘은 제가 팬데믹 전에 자주 가던 티룸을 방문했어요. Chado라고 엘에이 지역에 여러 지점이 있는 티룸인데요, 지점 중 하나가 집이랑도 가까워서 꽤 자주 가던 티룸이였어요. 여기서 교쿠로 등 여러 차를 마셔봤지만, 오늘은 여기서 이라고 하는 차를 마셔봤어요. 그러면 오늘의 하루한잔 시음기 시작합니다! ☕️ Chado - St. Marc [향] - 차 주전자에 이미 차가 우려진 채로 나와서 티백향을 따로 맡을 수는 없었는데요, 차 주전자 뚜껑을 열어서 향을 맡아보니, 약간 딸기 버터향? 살짝 느끼한 딸기향이 났어요. 자세히 생각해보니 스트로베리 쇼트케이크 향이랑 비슷했던 것 같아요. [맛] - 일단 꽤 높은 온도로 우려져 나와서 차가 조금 떫었어요. 딸기 가향은..

2021년 91번째잔, Fortnum & Mason의 <Strawberry>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ʃƪ˘・ᴗ・˘) 오늘 하루한잔은 포트넘앤메이슨의 , 딸기 홍차입니다. 요즘 딸기 가향차를 자주 마시네요! 사실 이 차는 며칠전에 마신 카렐 차페크의 와 비교해보기 위해서 후딱 마셔본 차인데요, 그럼 포트넘의 딸기홍차, 시음기 시작할게요!! ☕️ Fortnum & Mason - Strawberry [향] - 티백에서는 생각보다는 딸기향이 강하지 않았어요. 향 자체도 강하게 느껴지지 않았는데 계속 맡다보면 뭔가 아주 옅게 딸기향이 나는 느낌? 근데 차로 우리면 이 딸기향이 진해져요! 향은 얼마전에 마신 카렐 차페크의 랑 비슷한 딸기잼향이였습니다. [맛] - 일단 차를 한모금 마시고 나면, 입안에 딸기향이 확 퍼집니다. 근데 이 딸기차도 생딸기보다는 뭔가… 그 디저트에 넣는 말린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