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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10번째잔, Hyson의 <English Breakfast>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ʕ→ᴥ←ʔ 오늘의 하루한잔은 Hyson의 이였어요. 이 차는 #내돈내산 은 아니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로컬슈퍼마켓 (@hyson_teas_korea)에서 보내주신 차인데요, 사실 보내주신지 한 이주정도가 되었는데 받고 얼마 지나지 않아 집에 부고가 있어서 이제서야 마시게 되었어요. 그러면 로컬슈퍼마켓에서 보내주신 덕분에 마셔본 하이선 홍차, 시음기 시작합니다! ☕️ Hyson - English Breakfast [향] - 티백에서는 뭔가 얼그레이랑 비슷하게 시트러스한 향이 있었어요. 시트러스하기도 하면서 약간 산미가 느껴지는 느낌? 근데 차로 우리니 이런 산미 느낌은 없어지고 가볍고 고소한 잉블향이 났습니다. [맛] - 이 잉블은 뭔가 연한 블랙 커피를 마시는 느낌이 들었어요. 처..

2021년 167번째잔, Whittard of Chelsea의 <English Breakfast Milk Tea>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ˊʙˋ)੭˒˒ 오랜만에 집에서 만든 밀크티에요! 원래 냉침으로 만들려다가 깜빡해서 그냥 부랴부랴 만들어봤어요. 위타드 오브 첼시의 잉블로 만들었는데요, 홈메이드 밀크티도 오랜만이지만 위타드 잉블도 정말 오랜만에 올리네요! 반년만에 올리는건데, 저번에는 그냥 스트레이트, 이번에는 밀크티니 같은 차더라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그러면 위타드 시음기 시작할게요! ☕️ Whittard of Chelsea - English Breakfast Milk Tea [향] - 위타드의 잉블이 살짝 낙엽같은 향이 있는데, 그 향이 우유랑 잘 어울렸어요. 근데 날씨가 점점 더워지다보니 이 낙엽향이 좀 덥게 느껴지더라구요. 계절을 빼고 생각해보면, 진한 밀크티향을 내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