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tnumandmason 3

2021년 144번째잔, Fortnum & Mason의 <Mint Humbug>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ง •̀灬•́)-• 오늘의 하루한잔은 포트넘 앤 메이슨의 차였는데요, 오늘 뭐 마실까 엄청 고민하다가 사두기만 하고 뜯어보지 않은 이 가 보여서 바로 뜯어버렸어요! 그러면 Mint Humbug, 민트 사탕맛 차 시음기 시작합니다! 🍵 Fortnum & Mason - Mint Humbug [향] - 티백에서는 민트향과 좀 한약향?이 났어요. 화한 향도 있는데 뭔가 다른 강한 향이 있어서 차 재료를 확인했더니 감초가 들어갔다고 하더라구요. 차로 우렸을때 향은 다른 민트차들과 다르게 화하다가 조금 텁텁한 느낌이 들었어요. [맛] - 민트차이긴 민트차인데 뭔가 바닐라 민트차? 민트 우유? 같아요. 차 식감이 부드러운데 살짝 파우더리함이 느껴져서 바닐라 가향차랑 텍스쳐가 비슷하다고 생각..

2021년 123번째잔, Fortnum & Mason의 <Sundae Tea>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๑˘ꇴ˘๑) 여러분은 선데이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선데이 아이스크림에 잔뜩 뿌려진 딸기시럽과 휘핑크림을 너무너무 좋아해요! 게다가 그 위에 체리까지! 정말 Cherry on Top이라는 표현이 나올정도로 선데이 아이스크림 위에 체리는 화룡점정이죠! 왜 갑자기 아이스크림 얘기를 했냐구요? 바로 오늘 마신 차 이름이 여서 였어요 😆 오늘의 하루한잔으로 포트넘 앤 메이슨의 를 마셔봤는데요, 바로 시음기 시작할게요! ☕️ Fortnum & Mason - Sundae Tea [향] - 이 Sundae Tea는 정말 딸기향이 가득한 차였어요. 티백은 뭔가 딸기 시럽? 딸기 젤리와 같은 상큼한 느낌의 딸기였는데요, 차로 우리니까 뭔가 부드러운 딸기 아이스크림 같은 향으로 바뀌더라..

2021년 스물한번째잔, Fortnum & Mason의 <ALBION>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 오늘의 하루한잔은 포트넘 앤 메이슨의 였어요! 제가 좋아하는 포트넘 앤 메이슨에서 작년에 새로 나온 블렌딩 차인데요, 사고는 싶었는데 용량이 250g이라 살까말까 엄청 고민하다가 올해 질렀습니다! 틴 케이스도 예쁘고! 맛있다는 얘기가 들렸거든요! 그리고 드디어 오늘 마셔봤는데요, 하 진짜 사기 잘했어요.... 맛있어요 이 차... 완전 제 취향... 진작에 안 산걸 후회할정도에요! ☕️ Fortnum & Mason - Albion [향] 찻잎에서는 엄청 고소한 냄새가 났어요. 군고구마 껍질 냄새 같기도 하고 나무껍질 냄새 같기도 했는데, 티캔에서 차 한숟갈 퍼내니까 그 향이 확 퍼지더라구요. 차를 덜고 향을 맡았을땐 좀 시큼한 향도 느껴졌습니다. 차로 우리니 이 시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