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한잔루이보스 2

2021년 208번째잔, Art of Tea의 <Apricot Escape>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ت) 오늘의 하루한잔은 Art of Tea의 이었어요. Apricot + Escape 패키징도 귀염귀염하고 이름 자체도 뭔가 여름 느낌 가득하지 않나요? 뭔가 립톤 피치 아이스티처럼 살구향 가득한 느낌의 홍차일 것 같은 차였는데 이 차, 루이보스 베이스였어요! 티백 뜯자마자 묘한 루이보스의 특이한 향이 나더라구요! 루이보스 가향차를 많이 안 마셔봐서 어떨지 감이 안왔는데, 막상 마셔보니 맛이 어땠을지! 오늘의 하루한잔 시음기 시작합니다 :) ☕️ Art of Tea - Apricot Escape [향] - 티백은 상큼하면서 묘한 향이 났어요. 이 묘한 향은 자세히 맡아보니 루이보스인걸 딱 알겠는데, 상큼한 향은 살구보다는 오히려 오렌지향에 더 가깝게 느껴졌어요. 차로 우리니 ..

2021년 146번째잔, Tea Forté 의 <Jasmine Green Tea>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ˊ◡ˋ꒱੭⁾⁾ 오늘의 하루한잔은 , 장미빛 인생이라는 이름을 가진 차에요. 루피시아의 차 중 하나인데요, 저는 La vie en Rose라는 이름에 걸맞게 장미향이 가득한 그런 차를 기대했어요. 그러면 라비앙로즈 차 시음기 시작할게요! ☕️ Lupicia - La Vie en Rose [향] - 티백에서는 장미향에 약간 과일 리치향이 느껴지는 것 같았어요. 장미향이 특이하다 싶었는데 베이스가 루이보스라서 그런지 향이 특이한 것 같아요. 차로 우리니 루이보스 향이 진하게 났는데, 장미향은 전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맛] - 루이보스차인데 맛이 좀 독특했어요. 처음에 레몬물 탄것처럼 쨍한 맛이 먼저 느껴지고 그 뒤에 루이보스 베이스 맛이 은은하게 올라왔는데, 일단 맛은 괜찮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