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넘앤메이슨 7

2021년 144번째잔, Fortnum & Mason의 <Mint Humbug>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ง •̀灬•́)-• 오늘의 하루한잔은 포트넘 앤 메이슨의 차였는데요, 오늘 뭐 마실까 엄청 고민하다가 사두기만 하고 뜯어보지 않은 이 가 보여서 바로 뜯어버렸어요! 그러면 Mint Humbug, 민트 사탕맛 차 시음기 시작합니다! 🍵 Fortnum & Mason - Mint Humbug [향] - 티백에서는 민트향과 좀 한약향?이 났어요. 화한 향도 있는데 뭔가 다른 강한 향이 있어서 차 재료를 확인했더니 감초가 들어갔다고 하더라구요. 차로 우렸을때 향은 다른 민트차들과 다르게 화하다가 조금 텁텁한 느낌이 들었어요. [맛] - 민트차이긴 민트차인데 뭔가 바닐라 민트차? 민트 우유? 같아요. 차 식감이 부드러운데 살짝 파우더리함이 느껴져서 바닐라 가향차랑 텍스쳐가 비슷하다고 생각..

2021년 123번째잔, Fortnum & Mason의 <Sundae Tea>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๑˘ꇴ˘๑) 여러분은 선데이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선데이 아이스크림에 잔뜩 뿌려진 딸기시럽과 휘핑크림을 너무너무 좋아해요! 게다가 그 위에 체리까지! 정말 Cherry on Top이라는 표현이 나올정도로 선데이 아이스크림 위에 체리는 화룡점정이죠! 왜 갑자기 아이스크림 얘기를 했냐구요? 바로 오늘 마신 차 이름이 여서 였어요 😆 오늘의 하루한잔으로 포트넘 앤 메이슨의 를 마셔봤는데요, 바로 시음기 시작할게요! ☕️ Fortnum & Mason - Sundae Tea [향] - 이 Sundae Tea는 정말 딸기향이 가득한 차였어요. 티백은 뭔가 딸기 시럽? 딸기 젤리와 같은 상큼한 느낌의 딸기였는데요, 차로 우리니까 뭔가 부드러운 딸기 아이스크림 같은 향으로 바뀌더라..

2021년 91번째잔, Fortnum & Mason의 <Strawberry>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ʃƪ˘・ᴗ・˘) 오늘 하루한잔은 포트넘앤메이슨의 , 딸기 홍차입니다. 요즘 딸기 가향차를 자주 마시네요! 사실 이 차는 며칠전에 마신 카렐 차페크의 와 비교해보기 위해서 후딱 마셔본 차인데요, 그럼 포트넘의 딸기홍차, 시음기 시작할게요!! ☕️ Fortnum & Mason - Strawberry [향] - 티백에서는 생각보다는 딸기향이 강하지 않았어요. 향 자체도 강하게 느껴지지 않았는데 계속 맡다보면 뭔가 아주 옅게 딸기향이 나는 느낌? 근데 차로 우리면 이 딸기향이 진해져요! 향은 얼마전에 마신 카렐 차페크의 랑 비슷한 딸기잼향이였습니다. [맛] - 일단 차를 한모금 마시고 나면, 입안에 딸기향이 확 퍼집니다. 근데 이 딸기차도 생딸기보다는 뭔가… 그 디저트에 넣는 말린 딸..

2021년 58번째잔, Fortnum & Mason의 <Pistachio & Clotted Cream Tea>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ゝ◡╹) 오늘의 하루한잔은 제가 사랑하는 브랜드, 포트넘 앤 메이슨이 차에요! , 피스타치오 앤 클로티드 크림 티인데요, 피스타치오 가향차라 호기심에 구매해봤어요! 견과류가 들어간 가향차는 거의 안 마셔봤거든요! 그러면 이 피스타치오 앤 클로티드 크림티 시음기 시작할게요! ☕️ Fortnum and Mason - Pistachio & Clotted Cream Tea [향] - 이 차는 티백향부터 뭔가 특이했어요. 바닐라 크림 냄새가 나는 것 같으면서도 또 산뜻한 베리향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피스타치오향인듯 아닌듯한 향이였어요. 자세히 생각해보니 피스타치오 향은 아니였던 것 같아요! 차로 우리니 파우더리함이 강해지면서 카모마일 향이 나더라구요! 홍찬데 카모마일..? 하고 공식..

2021년 52번째잔, Fortnum & Mason의 <Apple>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O`) 지난주에 과로해서 피곤에 쌓여있는 하루한잔이에요... 일도 그렇고 피곤해서 그런지 몸살이 왔나봐요, 오늘 몸 컨디션이 좀 안 좋더라구요. 으슬으슬 추운데 뭔가 상큼한게 마시고 싶어서 차 서랍을 뒤적거리다가 요 애플티를 찾아서 우려봤어요! 그래서 마셔본 포트넘앤메이슨의 ! 바로 시음기 시작할게요! ☕️ Fortnum & Mason - Apple [향] - 티백 향은 별로 강하지 않았지만 상큼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향이였어요. 생각보다 사과향이 안 나네?하면서 차를 우렸는데, 차로 우리니까 상큼한 풋사과의 향이 났어요! 풋풋하게 나는 사과향이 너무 좋았던 차였습니다. [맛] - 차는 완전 풋사과맛! 약간 달달한 맛도 나서 사과 젤리를 차에 녹여 마시는 그런 느낌이였어요. 중..

2021년 스물여덟번째잔, 포트넘앤메이슨 (Fortnum & Mason)의 <익스플로러스 (Explorer's)>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ᗜ• 오늘의 하루한잔으로 포트넘앤메이슨의 Explorer's 차를 준비해봤습니다! 이 Explorer's 차는 정말 온세계의 차를 다 모아서 블렌딩한 차 같아요! 실론 오렌지 페코부터 케냐의 홍차, 인도의 아쌈, 그리고 중국의 자스민 녹차까지! 뭔가 차의 역사가 담긴듯한 그런 차인것 같아요. 그래서 그럴까요? 차 이름도 탐험가, Explorer's tea네요😆 그러면 이 탐험가의 차맛은 어땠는지, 시음기 시작해볼게요! ☕️ Fortnum and Mason - Explorer’s [향] - 찻잎에서는 자스민향이 강하게 올라왔어요. 다른 차는 몰라도 아쌈의 차향이 쎄니 아쌈의 향이 가장 강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예상외로 아쌈향을 누르고 자스민향이 더 많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냥 얼핏..

2021년 스물한번째잔, Fortnum & Mason의 <ALBION>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 오늘의 하루한잔은 포트넘 앤 메이슨의 였어요! 제가 좋아하는 포트넘 앤 메이슨에서 작년에 새로 나온 블렌딩 차인데요, 사고는 싶었는데 용량이 250g이라 살까말까 엄청 고민하다가 올해 질렀습니다! 틴 케이스도 예쁘고! 맛있다는 얘기가 들렸거든요! 그리고 드디어 오늘 마셔봤는데요, 하 진짜 사기 잘했어요.... 맛있어요 이 차... 완전 제 취향... 진작에 안 산걸 후회할정도에요! ☕️ Fortnum & Mason - Albion [향] 찻잎에서는 엄청 고소한 냄새가 났어요. 군고구마 껍질 냄새 같기도 하고 나무껍질 냄새 같기도 했는데, 티캔에서 차 한숟갈 퍼내니까 그 향이 확 퍼지더라구요. 차를 덜고 향을 맡았을땐 좀 시큼한 향도 느껴졌습니다. 차로 우리니 이 시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