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넘 6

2021년 144번째잔, Fortnum & Mason의 <Mint Humbug>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ง •̀灬•́)-• 오늘의 하루한잔은 포트넘 앤 메이슨의 차였는데요, 오늘 뭐 마실까 엄청 고민하다가 사두기만 하고 뜯어보지 않은 이 가 보여서 바로 뜯어버렸어요! 그러면 Mint Humbug, 민트 사탕맛 차 시음기 시작합니다! 🍵 Fortnum & Mason - Mint Humbug [향] - 티백에서는 민트향과 좀 한약향?이 났어요. 화한 향도 있는데 뭔가 다른 강한 향이 있어서 차 재료를 확인했더니 감초가 들어갔다고 하더라구요. 차로 우렸을때 향은 다른 민트차들과 다르게 화하다가 조금 텁텁한 느낌이 들었어요. [맛] - 민트차이긴 민트차인데 뭔가 바닐라 민트차? 민트 우유? 같아요. 차 식감이 부드러운데 살짝 파우더리함이 느껴져서 바닐라 가향차랑 텍스쳐가 비슷하다고 생각..

2021년 91번째잔, Fortnum & Mason의 <Strawberry>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ʃƪ˘・ᴗ・˘) 오늘 하루한잔은 포트넘앤메이슨의 , 딸기 홍차입니다. 요즘 딸기 가향차를 자주 마시네요! 사실 이 차는 며칠전에 마신 카렐 차페크의 와 비교해보기 위해서 후딱 마셔본 차인데요, 그럼 포트넘의 딸기홍차, 시음기 시작할게요!! ☕️ Fortnum & Mason - Strawberry [향] - 티백에서는 생각보다는 딸기향이 강하지 않았어요. 향 자체도 강하게 느껴지지 않았는데 계속 맡다보면 뭔가 아주 옅게 딸기향이 나는 느낌? 근데 차로 우리면 이 딸기향이 진해져요! 향은 얼마전에 마신 카렐 차페크의 랑 비슷한 딸기잼향이였습니다. [맛] - 일단 차를 한모금 마시고 나면, 입안에 딸기향이 확 퍼집니다. 근데 이 딸기차도 생딸기보다는 뭔가… 그 디저트에 넣는 말린 딸..

2021년 58번째잔, Fortnum & Mason의 <Pistachio & Clotted Cream Tea>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ゝ◡╹) 오늘의 하루한잔은 제가 사랑하는 브랜드, 포트넘 앤 메이슨이 차에요! , 피스타치오 앤 클로티드 크림 티인데요, 피스타치오 가향차라 호기심에 구매해봤어요! 견과류가 들어간 가향차는 거의 안 마셔봤거든요! 그러면 이 피스타치오 앤 클로티드 크림티 시음기 시작할게요! ☕️ Fortnum and Mason - Pistachio & Clotted Cream Tea [향] - 이 차는 티백향부터 뭔가 특이했어요. 바닐라 크림 냄새가 나는 것 같으면서도 또 산뜻한 베리향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피스타치오향인듯 아닌듯한 향이였어요. 자세히 생각해보니 피스타치오 향은 아니였던 것 같아요! 차로 우리니 파우더리함이 강해지면서 카모마일 향이 나더라구요! 홍찬데 카모마일..? 하고 공식..

2021년 스물여덟번째잔, 포트넘앤메이슨 (Fortnum & Mason)의 <익스플로러스 (Explorer's)>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ᗜ• 오늘의 하루한잔으로 포트넘앤메이슨의 Explorer's 차를 준비해봤습니다! 이 Explorer's 차는 정말 온세계의 차를 다 모아서 블렌딩한 차 같아요! 실론 오렌지 페코부터 케냐의 홍차, 인도의 아쌈, 그리고 중국의 자스민 녹차까지! 뭔가 차의 역사가 담긴듯한 그런 차인것 같아요. 그래서 그럴까요? 차 이름도 탐험가, Explorer's tea네요😆 그러면 이 탐험가의 차맛은 어땠는지, 시음기 시작해볼게요! ☕️ Fortnum and Mason - Explorer’s [향] - 찻잎에서는 자스민향이 강하게 올라왔어요. 다른 차는 몰라도 아쌈의 차향이 쎄니 아쌈의 향이 가장 강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예상외로 아쌈향을 누르고 자스민향이 더 많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냥 얼핏..

2021년 스물한번째잔, Fortnum & Mason의 <ALBION>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 오늘의 하루한잔은 포트넘 앤 메이슨의 였어요! 제가 좋아하는 포트넘 앤 메이슨에서 작년에 새로 나온 블렌딩 차인데요, 사고는 싶었는데 용량이 250g이라 살까말까 엄청 고민하다가 올해 질렀습니다! 틴 케이스도 예쁘고! 맛있다는 얘기가 들렸거든요! 그리고 드디어 오늘 마셔봤는데요, 하 진짜 사기 잘했어요.... 맛있어요 이 차... 완전 제 취향... 진작에 안 산걸 후회할정도에요! ☕️ Fortnum & Mason - Albion [향] 찻잎에서는 엄청 고소한 냄새가 났어요. 군고구마 껍질 냄새 같기도 하고 나무껍질 냄새 같기도 했는데, 티캔에서 차 한숟갈 퍼내니까 그 향이 확 퍼지더라구요. 차를 덜고 향을 맡았을땐 좀 시큼한 향도 느껴졌습니다. 차로 우리니 이 시큼한..

2021년 열두번째 & 열세번째잔, Fortnum & Mason의 <Rose Pouchong>과 Nina's의 <Earl Grey>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٩( 'ω' )و 오늘은 특별히! 하루 한잔이 아닌 하루 두잔이에요! 왜 오늘은 두잔이냐구요...? 오늘 일이 많아서 카페인이 필요했어요... 회사일 진짜 무엇..? 출근하자마자 일폭탄인데 점심 먹고나니 일폭탄222 그래서 아 몰라몰라 일단 차 마실꺼야! \\٩(๑`^´๑)۶////하고 차를 두잔 마셨어요. 근데 오늘 마신 차들이 둘다 맛있어서... 둘다 올리기로 했습니다 꺄르르😆 그럼 오늘 하루한잔두잔 시음기 시작합니다! 첫번째 한잔, ☕️ Fortnum & Mason - Rose Pouchong [향] 찻잎향은 장미 입욕제랑 비슷한 향이 났어요. 은근히 진한 장미향이였는데 차의 베이스인 기문이랑 섞이니 좀 차분하면서도 강렬한 향으로 느껴졌어요. 차로 우리니 베이스인 기문의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