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글로우 2

2021년 157번째잔, Bigelow의 <English Teatime>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l 𐊮:)و ̑̑ ♡ 오늘의 하루한잔은 비글로우의 이에요! English Teatime, 뭔가 애프터눈 티를 상상하게 하는 차 이름이지 않나요? 밀크티랑도 잘 어울릴 것 같고! 그럼 잉글리쉬 티타임 시음기, 시작해볼게요! ☕️ Bigelow - English Teatime [향] - 티백에서는 그냥 티백 종이향이 주로 났어요. 살짝 마른 향? 그리고 살짝 신향? 이렇게 났습니다. 티백 향이 쫌 그래서... 사실 별로 기대를 안하고 차를 우렸는데 차향은 엄청 고소하면서 부드러운 느낌의 홍차 향이 느껴졌어요. [맛] - 아쌈 맛이 잘 느껴지는 고소한 느낌의 홍차에요. 약간 보리차랑 아쌈 홍차를 섞은듯한 맛? 살짝 쌉쌀한 맛이 느껴지긴 하지만 그렇다고 떫은 건 아니고, 또 전반적으로 ..

2021년 82번째잔, BIGELOW의 <Wild Blueberry with Acai>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രᴗര๑) 오늘의 하루한잔은 블루베리 인퓨전의 끝판왕! 비글로우의 였습니다. 아 너무 좋아서 여기서 주접떨고 싶은데 그러면 시음기에 다 못 적으니까 서론은 그만하고 바로 본론 들어갈게요! ☕️ BIGELOW - Wild Blueberry with Acai [향] - 여태까지 마셨던 블루베리티 중에서 가장 내츄럴한 블루베리향을 가지고 있었어요. 티백은 좀 파우더리한 느낌이 나서 블루베리 껌 느낌이 났지만, 차로 우렸을때는 정말 자연스러운 블루베리향이 났어요. 인위적이지 않은 향이라 차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됐어요. [맛] - 블루베리랑 아사이가 섞인 허브 인퓨전티라 확실히 차가 좀 시긴 했는데 맛있었어요! 처음에는 블루베리향이 느껴지는데 끝에 신맛은 아사이의 느낌이 더 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