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 2

2021년 121번째잔, Alaska Wild Teas의 <Blackberry Tea>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٩(͡◕_͡◕ 오늘의 하루한잔은 알래스카에서 날아온 차, Alaska Wild Teas의 입니다. 요즘에 정말 이곳저곳에서 티를 받아서 다양하게 차를 소개시켜드릴 수 있게 되었어요! 제가 영국 직구한 차도 도착했으니 조만간 그 차도 포스팅하겠습니다. 이 는 알래스카에 일 때문에 다녀오신 분이 사다주신 차인데요, 요즘에 알래스카하면 자동적으로 무야호가 떠오르네요😂 무야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야호를 한번 외쳤으니 여기서 잡담 그만하고 알래스카 와일드 티의 시음기 시작할게요. ☕️ Alaska Wild Teas - Blackberry Tea [향] - 티백에서는 뭔가 진득한 단향이 주로 났어요. 막 엄청 달다, 이런 느낌보다는 깊고 진한 단향이 나는 그런 느낌! 근데 예..

2021년 119번째잔, Basilur의 <Blackcurrant & Blackberry>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Ⱉ˙ 여러분은 특정 차에 대한 선입견을 갖고 계신게 있으신가요? 저는 몇개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베리 차는 여름용이다! 이거였어요. 상큼함이 약간 프룻 펀치가 생각나면서 다른 계절보다는 여름에 제일 잘 어울린다 싶었거든요? 뭐 딸기 가향차 같은 경우에는 봄 차다 싶었는데, 어느 베리 차던지 가을이랑 겨울에 어울리겠다 싶은거는 딱히 없었어요. 근데 오늘, 이 선입견을 깨운 차를 소개합니다. 바로 베질루르의 인퓨전이에요! ☕️ Basilur - Blackcurrant & Blackberry [향] - 티백 향은 베리 인퓨전인거에 비해 좋지는 않았어요. 상큼하다기보다는 오히려 한약냄새? 숙성된 베리냄새가 났는데요, 차로 우리니까 산뜻한 향으로 변하더라구요! 인공적이지 않은 블랙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