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벤더티 4

2021년 120번째잔, Camellia Tetería의 <Violeta>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 오늘의 하루한잔은 인친님에게 받은 또 다른 칠레산 차인데요, Cameilla Tetería라는 이름의 브랜드의 차에요. 오늘 마신 차는 라는 차인데요, 첫 칠레 차도 맛있었는데 두번째로 마시는 칠레산 차는 어떨지! 두근반 세근반 기대를 안고 한번 우려봤습니다. ☕️ Camellia Tetería - Violeta [향] - 찻잎향이 약간 차향이 아니라 오히려 드라이 라벤더를 맡는 것 같은 느낌이였어요. 분명히 차통 안에는 찻잎이 가득 담겼는데 향이 그냥 완전 라벤더였습니다. 차로 우렸을때도 라벤더향이 아주 은은하게 올라오더라구요. 꼭 라벤더밭을 걷는데 따뜻한 바람이 불어서 라벤더향이 느껴지는 것과 같은 그런 차 향을 가진 차였습니다. [맛] - 백차 베이스에 라벤더 가향..

2021년 68번째잔, Bigelow의 <Chamomile & Lavender Herbal Tea>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ଘ(੭*ˊᵕˋ)੭ 오늘의 하루한잔은 Bigelow의 허브티, 입니다! 카모마일과 라벤더의 조합은 꽤 자주 본 것 같은데요, 굉장히 무난무난한 허브티 조합이기도 하고 또 둘다 제가 좋아하는 재료들이라 기대를 하면서 한잔 우렸어요! ☕️ Biglow - Chamomile & Lavender Herbal Tea [향] - 티백에서는 카모마일향보다는 주로 라벤더향이 났는데, 향긋한 라벤더향이라기보다는 한약방 향이 섞인 라벤더향이였어요. 차로 우리니 달달한 카모마일향과 라벤더향이 섞인 깊은 향이 났습니다. 차향이 정말 차분해서 자기 전에 이런 방향제 있으면 뿌리고 자고 싶을 정도였어요. [맛] - 차가 좀 진하게 우러나서 그런지 진짜 약간 한약 먹는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게다가 라벤더향이..

2021년 54번째잔, The Republic of Tea의 <Blueberry Lavender Tea>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๑˙o˙๑) 오늘의 하루한잔은 더 리퍼블릭 오브 티의 입니다! 블루베리랑 라벤더, 뭔가 같은 보라색이지만 같이 먹어본적 없는 조합이라 엄청 신선했는데요, 과연 맛은 어땠을지? 시음기 시작하겠습니다! ☕️ The Republic of Tea - [향] - 티백에서는 블루베리 잼처럼 달달한 블루베리향이 났어요. 차로 우렸을때는 그냥 상큼한 블루베리향이였는데, 티백에서도 차에서도 라벤더 향이 나진 않았습니다. [맛] - 차맛도 완전 블루베리맛이에요! 처음에는 상큼하면서 시큼한 블루베리맛이 나는데 라벤더맛이 별로 안 느껴졌어요. 왜 라벤더맛이 안 나지? 싶어서 혹시 몰라서 티백을 다시 넣고 한 2분 더 우리니까 맛이 좀 달라졌어요! 달달한 맛이 나면서 라벤더향이 느껴지더라구요. 근데 ..

2021년 스무번째잔, Stash의 <Breakfast in Paris>

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Ծ‿Ծ* 오늘은 미국에서 가장 무난한 차 브랜드, Stash의 차를 마셔봤어요! Stash도 차 종류가 엄청 많은데 그 중에서도 를 마셨습니다. 왜 Breakfast in Paris를 골랐냐구요? 얼른 코로나가 끝나서... 파리 여행을 가고 싶거든요😞 마음 같아선 당장 파리행 비행기 끊고 날라가 파리의 아무 길거리 카페에서 아침식사를 즐기고 싶어지는데요, 시국이 시국인지라 여행의 아쉬움을 오늘도 차로 달래봅니다. 그럼 여러분들도 저 하루한잔이랑 차 한잔이랑 함께, 여행의 아쉬움을 같이 달래봐요! ☕️ Stash - Breakfast in Paris [추천 온도] 1 티백 | 240ml | 88 - 99도 | 3 - 5분 [향] 와 진짜 티백향이 너무 좋았어요! 저는 시트러스 계..